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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전자사전 뜬다
전자사전 메이커 에이원프로는 오프라인 사전 메이커 두산동아와 지난해 제휴했다. 두산동아의 콘텐츠를 에이원 프로의 전자사전에 실어 판매키로 한 것이다. 그 첫 합작품 'AP35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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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이 몰려온다] 하. IT 등 인정받는 분야 유학 상품으로 특화해야
중국 현지의 유학 알선업체에 따르면 2005학년도 국내 대학 신입생의 선발을 앞두고 한국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중국 학생의 한국행을 주선하는 산둥(山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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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이 몰려온다] 중. "기숙사 없어 돈 많이 들어요"
▶ 지난 4일 대구대 경상대학 학생회가 마련한 ‘한·중 학생 일촌 맺기’행사. 중국 유학생 쉐이자(薛義假·19·경제1·(오른쪽)가 일촌이 된 채은진씨(19·경제1)와 휴대전화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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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가 몰려온다 ②] 한국 진출 앞둔 혼다
▶ 혼다 후쿠이 사장혼다는 지난해 12월 제트기 시험 비행해 성공했다. 기존 자동차.모터사이클을 넘어서 인간의 움직임을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게 해주는 모빌리티 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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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해설집 덤으로 "그래도 공짜음악 들을래?"
'이게 음반 맞아? ' 요즘 음반 가게에서 CD를 골라 들고 어리둥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음반의 변신 때문이다. 소리바다와 벅스뮤직 등 무료 온라인 음악서비스가 네티즌들에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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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대학간 학점 공유 등 학생 유치에 팔 걷어
일본 대학들의 최대 고민은 학생모집이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지난해 실시했던 4백89개 주요 국.공.사립대 총.학장 설문조사에서도 "학생 확보가 가장 큰 관건"이란 응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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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통독의 후유증 한 세대 넘길 것
이 글은 고려대 독문학과 이기식 교수와 독일인 여교수인 K.슈람 교수가 지난 7월말부터 2주 동안 베를린 장벽 붕괴 10년에 접어든 옛 동독지역을 돌아보고 공동집필한 글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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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수 89% "연구시설 불만"
「수재(秀才)뽑아 범재(凡才)만든다」는 자조섞인 비난을 받아온 국립 서울대학교의 교수들은 서울대가 「수재를 뽑아 수재를 사회로 배출」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충분한 연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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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코알라와 키위
호주.뉴질랜드의 유학 현실은 「지상 최후의 낙원」으로 선전되는 관광상품 광고 문구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미국.영국에 비해 2류로 인식되는 영어 연수과정및 학문적 수준,보잘것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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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인들 그들의 생활과 생각
10년전 까지만 해도 이민생활은 대개 유학으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장학금이나 조교비에다가 접시를 닦으면 학위를 받은뒤 덜거덕거리는 중고차를 간신히 몰면서 직장을 구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