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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일호 경제팀, 주택 공급과잉 우려를 어떻게 풀어낼까
올해 신규 분양 주택 51만7398가구, 올해 건축 인허가를 받은 주택 70만 가구. 분양 주택은 지난해보다 47.5% 증가했고, 인허가 주택은 1990년 이후 처음으로 70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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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개혁 급한데 … 수비형 경제 수장
유일호박근혜 대통령의 선택은 돌파형보다는 수비형이었다. 3기 경제팀의 수장으로 택한 유일호(60·사진)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역 재선 의원(송파을)이다.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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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런 개각으로 국정 정상화 잘되겠나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부총리 두 사람을 바꾸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지만 큰 감동은 없었다. 우선 꽉 막힌 정국을 풀어갈 참신성이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개각을 통해 국민과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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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구조조정 경기부양 둘 다 중요, 부동산 공급 과잉 우려없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21일 “구조조정과 단기부양은 둘 다 중요하다”며 “어느 하나를 선택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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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개각 변화보다 안정, 최경환 정책팀 계승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내년 총선용 ‘중폭 개각’을 했다.집권 4년차 내각은 황교안 국무총리-유일호 경제부총리-이준식 사회부총리의 3각 라인으로 짜여졌다. 청와대가 지난 달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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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선택' 유일호 경제부총리, 그 앞에 놓인 3대 의문
박근혜 대통령의 선택은 관료가 아닌 정치인이었다. 이번 개각의 핵심은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당으로 복귀하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자를 찾는 일이었다. 21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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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부동산 아랫목에만 온기가 도는 까닭
김종윤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취임 전부터 화끈했다.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여름에 겨울옷을 입고 있다. 주택 거래 규제를 정상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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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개인일정 내려놔야”… 출마설 장관 ‘2차 경고’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장관들에게 “모든 개인적인 일정은 내려놓고 국가경제와 개혁을 위해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황교안 국무총리, 박 대통령, 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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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부동산시장
[일러스트=김회룡] 김종윤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지금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종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신세계다. 거래는 느는데 가격은 제자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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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10개월 경제팀의 한계
고현곤편집국장 대리2009년 2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투자개방형 병원 도입을 추진했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전재희 장관이 반대했다. 그해 내내 이 문제로 재정부와 복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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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바람에 … 기업 바람막이 로펌들 '특수'
#1. 웅진씽크빅·웅진케미컬 등 웅진그룹 계열사 5곳은 지주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이유로 2011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4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웅진은 이에 불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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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열 공정위원장 “4대 강 입찰 담합 정황 포착” 밝혀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턴키공사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 “대체로 보면 담합과 관련되는 듯한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