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의 시시각각] 도청·도촬, 인격에 대한 강도질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1992년 대선을 1주일 앞둔 12월 11일 아침, 부산 초원복집에 남자 9명이 모였다.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과 지역 기관장들이었다. 시장·지검장·경찰청
-
검찰, 골프회원권 분양사기 적발
유명 골프장의 가짜회원권을 팔거나 비인가 회원권으로 분양대금을 챙기는 등 골프장 회원권을 둘러싼 사기극이 잇따라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3부(金佑卿 부장검사)는 30일 국내 골프장
-
전경환씨 검찰신문 일문일답|"새마을신문자금 사비로 썼다"|정부지원금 4백억 받아|탈세사실 소장봐도 몰라
-87년2월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회장에서 퇴임한후에도 본부내에 명예회장실을 두고 같은 구내에 있는 새마을신문사 사장실을 왕래하면서 실질적으로 거의 종전과 다름없이 새마을본부의 일
-
유령장학회 차려 ㅇㅇ과
서울중부경찰서는 4일 유령장학단체를 조직해 학부형3천여명으로 부터 장학생 전형비 조로 5백원씩 모두 1백50여 만원을 뜯어낸 성모장학회대표 이경우(35·서울중구충무로2가12의8·
-
등록안된 사기단체|부모속는일 없도록
문교부는 4일 성모장학회가 등록안된 유령사기단체라고 말하고 학부형이 속는일이 없도록 하라고 각시·도 교육위원회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