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엔 춤과 劇의 세계로 빠지자
다가오는 10월, 공연 팬들은 꽤나 분주하게 발품을 팔아야 할 것 같다. 최근 들어 축제의 의미가 퇴색된 감은 없지 않지만 연극과 무용의 최고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서울공연예술제가
-
['유고자파드'극단 첫 객원 연출가 김태훈씨]
한동안 러시아로 떠나는 연극인들이 줄을 이었다. 스타니슬라브스키의 연기론으로 대표되는 러시아 연극의 진수를 배우기 위함이었다. 이제 그들이 돌아와 한국 문화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시
-
(3)“굿은 연극”주장 이윤택씨
올해 연극계는 부산에서 상경한 「문화게릴라」이윤택씨(38·연출가)가 한바탕 중앙무대에 회오리바람을 일으킨 한해였다. 이씨는 89년 서울 무대를 몇 번 기웃거리다 올해는 아예 거처를
-
국제교류 러시
연극계의 국제교류가 활발하다. 국내극단의 대표작들이 외국무대에서 잇따라 극찬의 개가를 올리는 희소식과 함께 외국작품의 내한공연, 외국연극인들의 초청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또 우리나
-
소 유고자파드 연출가 벨리아코비치씨
현대극장 초청으로「햄릿 」공연을 위해 내한한 소련 유고자파드 극단을 이끌고있는 연출가 발레리 벨리아코비치(37)가 부산공연을 마치고 2일 서울에 도착, 기자들과 만났다. 소련의 젊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