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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31일 원룸촌에 혼자 사는 부녀자 1백여명을 성폭행하고 금품까지 빼앗은 혐의(강도.강간)로 최재성(27.무직.대전시 유성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崔씨는
중앙일보
2001.02.01 00:00
2024.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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