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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몸짱’ 달력? 컬링선수 인기도 만만치 않아요
한국에 소방관이 있다면, 캐나다와 노르웨이에는 컬링선수가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몸짱’ 달력 이야기다.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에서 아직은 낯선 컬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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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아침 차례상 앞에서 환호 … 윤성빈, 국민 향해 황금 세배
압도적인 실력으로 ‘스켈레톤의 아이언맨’에서 ‘골든 아이언맨’으로 등극한 윤성빈(24)의 16일 설날 질주는 가족 모두를 TV 앞에 모이게 했다. 경기장에 찾아온 정치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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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 않다”던 통가 선수, 오들오들 떨며 한 말
통가의 스키 선수 피타 타우파토푸아. [연합뉴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웃통을 벗고도 “춥지 않다”고 큰소리쳤던 통가의 스키선수 피타 타우파토푸아(34)가 오들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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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근육맨’의 도전, “내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종목은…”
피타 타우파토푸아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입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은 통가 스키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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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근육맨, SNS에 호소 “사이클론 피해 본 통가에 온정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웃통을 벗고 국기를 들고 입장해 눈길을 끈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피타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왼쪽). 통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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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금메달보다 빛나는 것
노진호 대중문화팀 기자 부모가 된 후 볼 때마다 쓰라린 프로그램이 있다. 영재를 발굴하겠다며 재능 가진 아이들을 비추는 SBS ‘영재발굴단’이다. 나오는 아이마다 그저 기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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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이 돌아왔다'...통가 기수는 어떻게 평창에 왔을까.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피타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가 웃통을 벗고 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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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통가 근육맨의 평창 개회식 소감 "꿈꾼 모든 이들을 위해..."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피타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가 웃통을 벗고 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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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조부터 김연아까지…” 눈길 끈 평창올림픽 개회식 볼거리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놀이. [사진 AP=연합뉴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개막했다. 이날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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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수 남남북녀 ‘원·황 커플’ … 통가 기수 웃통 벗고 입장
━ 추위 녹인 개회식 이모저모 한국 봅슬레이 원윤종 선수와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황충금 선수를 기수로 한 남북한 선수단이 9일 한반도기를 흔들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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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쇼트트랙 주목하라 … 서이라·임효준·황대헌 한국 첫 금 사냥
왼쪽부터 황대헌, 서이라, 임효준. [연합뉴스] 9일 개막한 평창올림픽이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했다. 금메달 8개, 종합 4위란 목표를 세운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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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단일팀 알고보니 미국·캐나다 포함된 4개국 연합군
새러 머리 감독과 박철호 감독 [강릉=연합뉴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현재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이 있다. 사진 속 세라 머리(30·캐나다) 단일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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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던져 기수 정한 미국, 뿔난 빙속스타 데이비스
동전 던지기로 미국의 기수가 된 이린 햄린(오른쪽)과 탈락한 샤니 데이비스. [AP=연합뉴스] 미국이 평창겨울올림픽 기수를 동전 던지기로 선정했다. 미국 대표팀은 8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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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추위 따윈…” 웃통벗고 몸매 자랑한 통가 대표, 알고보니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피타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가 웃통을 벗고 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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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1960년을 4293년으로 표기하던 시절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31) 서형석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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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사진으로 보는 새해 첫날 이모저모
1일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를 찾은 시민들 사이로 애완견 한마리가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을 보고 있다. 무술년과 함께 태어난 첫 아기, 이른 새벽 공장으로 출근하는 근로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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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리 공동묘지엔 귀신도 놀랄 묘 있다
‘목마와 숙녀’ 시구가 새겨진 시인 박인환 묘소의 추모비 서울시 중랑구 망우산에 자리 잡은 망우묘지공원은 격동기 근현대사의 보고(寶庫)다. 일제가 1933년 조성한 ‘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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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전 부인 "푸틴은 결혼 전에도 항상 늦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휴가 중 웃통을 벗고 낚시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예정된 시간보다 34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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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왕’ 푸틴 이번엔 34분 늦어 … 청와대 “예상한 일 … 그나마 양호”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6일 한·러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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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4분 지각한 푸틴…'북핵 해법' 발언 때 양정상 표정 엇갈려
트럼프의 ‘악수’와 푸틴의 ‘지각’. 미국과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상대의 기를 꺾기 위해 보여주는 수법이다.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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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흉터 없이 죽고 싶지 않다
━ 공감 共感 “자, 이 흉터를 보아라!” 인간 중에서 가장 지혜로운 자 오뒷세우스가 말한다.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확실한 증거를 보여 주겠다면서 무릎을 걷어붙인다. 흉터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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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내건 문재인, 마초 강조 푸틴…상극의 두 정상, 또 만나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직접 커피를 챙겨 자리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이달초 시베리아의 호수에서 웃통을 벗어젖힌 채 휴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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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세계 정상들, 휴가 때 더 멋지네요
업무 복장이 아닌 일상 패션을 뜻하는 '오프 듀티 웨어'. 선글라스부터 시스루 블라우스, 반짝이는 구두 등으로 멋을 낼 수 있다. [중앙포토]흔히 정치인 패션, 혹은 패션 정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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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에서 작살로 물고기 잡는 상남자 푸틴의 여름휴가
[사진 AP=연합뉴스]푸틴 대통령도 산 좋고 물 좋은 곳으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 크렘린 궁은 5일(현지 시간) 남시베리아 투바공화국에서 휴가를 보내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