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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육감 ‘러닝메이트제’로 뽑자
지난달 치러진 서울시교육감선거는 삼복 더위 속 선거답게 열기가 뜨거웠다. 하지만 투표장에는 유권자의 15.5%만이 찾아 매우 썰렁했다. 국민적 관심이 높아 주목받던 선거가 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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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 1명 … 유권자는 무관심
25일 오전 11시30분 충남 계룡시 엄사면 엄사초등학교. 1년에 2조1788억원의 교육예산을 운영할 충남도교육감을 뽑는 투표가 진행 중이었다. 30분을 지켜봤지만 투표를 하러 오
지난달 치러진 서울시교육감선거는 삼복 더위 속 선거답게 열기가 뜨거웠다. 하지만 투표장에는 유권자의 15.5%만이 찾아 매우 썰렁했다. 국민적 관심이 높아 주목받던 선거가 저조한
25일 오전 11시30분 충남 계룡시 엄사면 엄사초등학교. 1년에 2조1788억원의 교육예산을 운영할 충남도교육감을 뽑는 투표가 진행 중이었다. 30분을 지켜봤지만 투표를 하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