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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작]'알제리,하씨 메싸우드 (2)
야 이, 머저리 같은 새끼들! 부장은 분을 참지 못하고 송수화기를 집어던졌다. 튕겨나간 송수화기에서 신호음이 울린다. 그는 분을 삭히지 못해 회전의자를 돌려 창문을 향한 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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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훔쳐 영업 사고까지 내고
서울청계천경찰서는 13일 상오 수리하기 위해 세워둔 택시를 훔쳐 영업을 하다 사고를 낸 운전사 조춘식(21·영등포구신림동104)을 절도·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