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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18일 상오 8시30분쯤 경남 하동군 양보면 운암리 운산부락 김홍은씨(60)집 헛간에서 이웃마을 배순규씨(38·농업)의 처 공남선씨(34)가 예리한 칼로 목을 찔린 후 높이
중앙일보
1974.01.19 00:00
2024.05.12 18:21
2024.05.14 00:01
2024.05.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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