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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긴 학교" 물에 잠겨도 안다…운문댐 수몰민 멀고먼 성묘길 [르포]
지난 24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호에서 수몰 지역에 살던 이들이 K-water가 지원한 선박을 타고 선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저기가 내가 다녔던 국민학교가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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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년 씨족마을 "마지막 추석"|청도운문댐 년말 담수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고향바닥이 물 속에 잠긴다 카이 기가 막혀서 한숨밖에 안나오능 기라. 마지막으로 조상들께 추석차례나 올리고 가을걷이도 할겸 버티고 있지만 이미 떠날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