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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끊긴 밤거리 곳곳에 바리케이드-본사 박병석 특파원이 본 베이루트 표정
베이루트시의 밤거리는 죽음과 공포로 가득 차 있다. 밤8시쯤이면 베이루트시의 대부분이 , 정전으로 인해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잠기고 거리는 인적이 끊긴다. 기자는 대사관과 호텔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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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의 분쟁지…「베카 계곡」
한국정부가 레바논의 파병요청에 동의하는 경우 한국군이 배치될 지역은 현재 미·불·이3개국 평화유지군이 수도 베이루트지역에서만 활동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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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난민촌의 대학살
이스라엘이 서 베이루트를 무력 점령한 결과가 팔레스타인 피난민의 대량학살로 나타났다. 전세계의 경악과 분노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이스라엘의 「베긴」수상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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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묵은 불화 폭발|내전 격화위기
엘리아스·사르키스 현 대통령의 뒤를 이어 차기 레바논대통령에 당선된 게마옐 앞에는 34세라는 젊음의 혈기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관이 산적돼 있었다. 우익 팔랑헤 기독교세력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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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속셈은 「기독교레바논」 건설
이스라엘의 남부 레바논침공은 당초 예상했던 한계를 넘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스라엘의 이번 전쟁목적이 훨씬 더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개전 6일 이스라엘군은 파죽지세로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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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 동서로 양단
【베이루트29일UPI·AP동양】수도 「베이루트」시의 동서지구를 각각 점령하고 박격포 「로키트」포 중기관총을 동원한 살육전을 벌이고있는 「레바논」의 우파 기독교 민병대와 좌파 회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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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내전확대
【베이루트30일UPI동양】「레바논」 사상 최악의 내전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좌우파 연립 6인 신내각이 조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0일 사태는 여전히 악화, 수도「베이루트」에는 「로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