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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경찰서는 13일 싸구려 술을 고급술병에 넣어 속여 팔아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동안 65만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해온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본 요리집「다리미」주인 권황택씨(33·영
중앙일보
1975.04.14 00:00
2024.06.10 21:00
2024.06.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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