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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또 아프리카 에너지 외교
아프리카를 향한 중국의 구애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4월 말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모로코.나이지리아.케냐 등 산유국을 돌아본 데 이어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도 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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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TF팀 가동
한국과 미국은 6~7일 태릉 육군사관학교에서 제5차 안보정책구상(SPI)회의를 열고 내년부터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추진할 '전시작통권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키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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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이전 협상팀 미국에 너무 맹종적"
청와대 비서실이 지난해 용산기지 이전을 둘러싸고 미국과 줄다리기한 정부 협상팀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실이 지난해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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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미지 쇄신' 팔 걷어
외교부가 이미지 바꾸기에 안간힘이다. 외교부의 지난 석 달은 사실상 아노미 상태였다. 6월 김선일씨 피살 사건과 뒤이어 터진 AP통신과의 통화 파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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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감축 韓·美 7일 첫 협상
외교통상부는 31일 "한.미 양국은 오는 7일 주한미군 감축 등 재조정 문제에 대한 본격 논의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숙 외교부 북미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7,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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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수석' 갈등 해결사로 돌아왔다
청와대 비서실 조직 개편은 노무현 대통령의 집권 2기 국정운영 구상에 따른 것이다. 참여정부 초기 '왕(王)수석'으로 불렸던 문재인 전 민정수석이 신설된 시민사회수석으로 복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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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魚亂' 마무리라도 잘 하라
한.일어업협상이 지루한 추가 재협상까지 하고서도 결국 상처투성이로 끝났다. 그러고도 김선길 (金善吉) 해양수산부장관은 협상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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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구매제도 전면개편-통일.안보.외교 對정부질문
= 김진 기자 = 김동진(金東鎭)국방장관은 28일 국회 통일.안보.외교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을 통해 군(軍)의 무기구매와관련된 모든 제도와 절차,기구,감사및 관계법규를 전면 개편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