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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두! 어우두!…신바람 난 곰돌이 야구
두산 선수들이 넥센에 승리한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은 선발 세스 후렝코프가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박치국·이현승·함덕주가 뒷문을 잠갔다. 두산은 14일 넥센에 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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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0년차 진명호가 던진 건 절실함
’힘든 시기를 가족의 응원으로 극복했다“는 롯데 진명호. 그는 아들을 따라 뒷머리를 길렀다. [양광삼 기자] 프로야구 롯데 투수 진명호(29)는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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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인의 투혼, 잠든 롯데를 깨우다
10일 오후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말 롯데 채태인이 솔로홈런을 친 뒤 이대호와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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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비디오 판독, 이젠 5분 못 넘긴다
올시즌부터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은 5분 이내에 이뤄져야 한다. 올시즌 프로야구에선 비디오 판독으로 인한 경기 시간 지체가 줄어든다. KBO가 판독 시간을 5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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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박성현 … 그대들 덕에 행복했습니다
우리를 웃게 했던 스포츠 장면 10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간다. 올 한 해 실망스러운 순간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국 스포츠는 우리에게 행복을 줬고 위로가 됐다. 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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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2017]우리를 행복하게 만든 스포츠 10장면
스포츠는 드라마다. 짜여진 각본은 없지만 웃음, 눈물, 감동을 준다. 스포츠인들의 땀과 노력이 들어간 '진짜'이기 때문이다. 사건 사고도 많았지만 스포츠는 대한민국에 위로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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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은 왜 박민우를 칭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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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소’ 어깨에 달렸소, LG 가을야구 꿈
영화 ‘명량’을 패러디한 중앙일보의 디지털 콘텐트 ‘전일야화(前日野話)’의컷. [일러스트 이장혁 인턴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 팬들이 올해도 ‘유광점퍼’를 입을까. 그 대답이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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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헛날갯짓, 가을 구장서 독수리 못 본다
한화는 최근 10년간 포스트시즌에 한 번도 나가지 못했다. 그 사이 감독도 4명이나 바뀌었다. 1999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것도 18년 전 일이다. 과감한 개혁이 없다면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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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C' 유격수 서예일도 성공, 신나는 두산
두산 내야수 서예일. [사진 두산 베어스]두산의 '플랜 C'도 튼튼했다. 두산 유격수 서예일(24)이 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두산은 최근 주전 유격수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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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의 원샷 야구] LG 허프의 '커터'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김원의 원샷 야구] 여덟 번째 이야기 '원샷--.' LG의 호프, 데이비드 허프. [일간스포츠] 요즘 프로야구에서 LG 데이비드 허프(33·미국) 만큼 안정감을 주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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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막차 타기, SK·LG·넥센 ‘5위 무중’ 혈전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두고 SK와 LG,넥센이 막판 경합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힐만 SK 감독, 양상문 LG 감독, 장정석 넥센 감독. [중앙포토]프로야구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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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의 원샷 야구] 롯데 손아섭은 요즘 '야구가 정말 재밌다'고 했다
━ [김원의 원샷 야구] 일곱 번째 이야기 손아섭은 요즘 웃는 일이 많아졌다. [롯데 자이언츠] '원샷--.' 동백꽃의 꽃말은, '애타는 사랑'이다. 지난 2일 부산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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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NC다...3위 향해 진격하는 '거인군단'
'진격의 거인'은 어디까지 질주할까. [포토]이대호, 불꽃헬멧 쓰고 연타석 백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6일 부산 넥센전에서 승리하며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8월 치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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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이호준처럼, 소문없이 빛난 은퇴 여정
적어도 지난 시즌까지 한국 프로야구에 ‘은퇴 투어’라는 문화는 없었다. 그런 ‘은퇴 투어’가 올 시즌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국민타자’ 이승엽(41·삼성)의 마지막 방문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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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은퇴투어, 안녕 이호준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은퇴 기념식에서 넥센 이택근(오른쪽)과 서건창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이호준(가운데). 적어도 지난 시즌까지 한국 프로야구에 '은퇴 투어'라는 문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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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의 원샷 야구] 우리가 알던 '철벽 마무리' 손승락이 돌아왔다
━ [김원의 원샷 야구] 다섯 번째 이야기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28세이브째를 올린 손승락. [롯데 자이언츠] '원샷--.' 봄에만 반짝한다고 해서 '봄데(봄+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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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이닝이터' 장현식이 쑥쑥 자란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오른손 투수 장현식(22)은 8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30이닝을 던졌다. 2승 2패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2.00이다. 경기당 7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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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지원 9.02점' 타선과 함께 날아오른 양현종
2017 프로야구 kIA 투수 양현종 2017년 4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조남수/news@isportskora.com) 프로야구 KIA 왼손 투수 양현종(29)은 지난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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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용암택' 그랜드슬램...LG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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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타율 5할 활활 … 39세 ‘불꽃택’ 박용택
프로야구 후반기 10경기에서 타율 0.513, 홈런 4개 등 맹활약 중인 LG 박용택. [연합뉴스] 타오르던 불꽃도 시간이 지나면 사그라든다. 그런데 프로야구 LG 트윈스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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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7안타 박민우 "수비를 더 잘하고 싶어"
NC 다이노스 박민우 '마산 아이돌'이 다시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프로야구 NC가 박민우(24)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기 2연승을 질주했다. NC는 1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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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젖은 빵 먹고 한국에서 거듭난 그들
kt 마무리 김재윤은 포수(오른쪽 아래)에서 투수로 변신한 뒤 야구인생을 꽃 피우고 있다. [사진 kt 위즈] 실패는 씁쓸했다. 하지만 실패는 그들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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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넘긴 최정 ‘27호’ … 시즌 50홈런 넘기나
최정 SK 와이번스 선수. 프로야구 SK의 최정(30·SK·사진)이 또다시 홈런을 터뜨렸다. 이런 추세라면 올시즌 50홈런이 기대된다. 최정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