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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알고 있니 친구야 … 네가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소중 1기 정윤성 학생기자(오른쪽)와 친구 조예진양.“우리 친구 할래?” 이 한 마디가 놀라운 일을 만들어냅니다. 두 친구는 비밀을 공유하고 다른 어떤 친구보다 서로를 더 아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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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늑대가 되고 싶다
정진홍논설위원 # 아는 이로부터 고은의 작은 시편 『순간의 꽃』을 선물 받았다. 첫 장을 열자 이런 구절이 눈에 들어와 가슴에 박혔다. “해가 진다/ 내 소원 하나/ 살찐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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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에 어린이와 "엄마"가 함께 읽는 동화|겨울을 이기는 나무들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무렵입니다. 일년 중에서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짓날이 지나갔습니다. 금년에는 팥죽도 못 얻어 먹었지만 말입니다. 이제 며칠 안 있으면 새해가 됩니다. 어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