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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관람객 하루 15명꼴 울산 옥현박물관 문 닫는다
폐관을 앞둔 울산 남구 무거동 옥현유적전시관. 내년부터 다른 시설로 바뀔 예정이다. [김윤호 기자]울산 옥현유적전시관이 세금만 낭비한 채 개관 10년 만에 문을 닫는다. 울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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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하루 15명, 진품 없는 옥현 박물관
4일 울산시 남구 무거동 옥현 유적전시관(옥현전시관·사진). 울산시 소속 관리인 한 명이 책상에 우두커니 앉아 있다. 관람객은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전시관 전체에 조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