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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文대통령 코로나 보도가 한국 여당 도와"
16일자 일본 언론들은 여당의 승리로 끝난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가 향후 한·일관계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힘들 것으로 진단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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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힌다" 집콕 부부들 비명…코로나 이혼에 피난소도 등장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가정 불화도 늘고 있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부부 사이에 갈등이 잦아져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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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억 들여 마스크 준대도…日 "그냥 만들자" 재봉틀 주문 폭주 왜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66억엔(약 5200억원)을 들여 마스크를 배포할 예정인 가운데 일본에서는 마스크를 만들어 쓸 수 있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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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소극적이더니 도쿄, 감염자 67%가 경로불명…아이치현, 자체 긴급사태 발령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불안이 커지고 있다. 10일 도쿄도(東京都)도 따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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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도쿄·오사카 등 긴급사태선언 발령 "국민 행동 바꿔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일본 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도쿄도를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에 ‘인플루엔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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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신뢰하는 아시아국가'…日48% 1위.한국은 9%
미국의 일반 국민(1015명)과 전문가 집단(200명)을 상대로 실시된 조사에서 ‘아시아 지역 미국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일본,중국,한국,호주의 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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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마디에 비극이 시작…유서가 다시 불붙인 사학스캔들
"모리토모 (森友)사안은 모든 게 (재무성)본부의 지시다. 본부가 처리 방침을 정하고, 거짓에 거짓을 덧씌웠다. 본부는 도망치고, 긴키재무국이 책임을 졌다. 무섭고 무책임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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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아베의 정치쇼"…韓입국 제한에 日내부도 부글부글
"이건 찬성하기 어렵다." 5일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가 한국·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한 2주 대기 요청,비자 효력 정지 등의 방침을 밝히기 전 정부로부터 사전 설명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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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盧사법개혁' 꺼내 추미애 쳤다 "수사·기소는 한덩어리"
윤석열 검찰총장(오른쪽)이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13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고검·지검을 방문해 마중나온 간부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은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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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붐 ‘겨울연가’에서 이젠 남성도 찾는 ‘기생충’으로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일본판 포스터. 영화 ‘기생충’의 일본 개봉에 맞춰 지난달 후쿠오카(福岡)에 갔다. 극장 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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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고 연기된 김경수, 페북엔 "따뜻한 봄이 오길" 심경 토로
김경수 경남지사가 지난해부터 관사에서 키우는 길고양이 모습. [사진 김경수 지사 페이스북] 경남도가 어수선한 분위기다. 지난 대선 당시 ‘드루킹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1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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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알아봤냐""국내는 어떤가"···임동호·靑 '자리 논의' 7번
━ '자리 논의'의 배경…2018년 지방선거 경선포기 대가로 청와대로부터 고위직을 제안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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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호 "김기현, 총선에서 맞붙자. 패배 이유 알려주겠다"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16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중구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임동호(52)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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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일관계 건강하다"는데…일본인은 "도대체 어느 부분이?"
━ 현장에서 "그 문제들 외에 한·일관계는 대단히 건강하고 좋은 관계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14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회견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꼽아달라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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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제명 면한 임동호, 오늘 총선 출마 기자회견 돌연 취소 왜
경선포기 대가로 청와대로부터 고위직을 제안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세 번째 참고인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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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윤근 文정부 초대 러시아 대사가 본 한·러의 미래
2020년 수교 30년… 유라시아는 한국 경제의 새 출구 당장 눈앞의 성과보다 긴 호흡으로 우호관계 이어나가야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는 일관되게, 정직하게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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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에 문전박대 당한 임동호…민주 "왜 저러나 이해 안돼"
임 전 최고위원은 입국 이틀 뒤인 30일 이해찬 대표를 면담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지만 둘의 만남은 무산됐다. 사진은 지난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직후 부산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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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의 한국 친밀도, 5점 만점에 1.9점···러시아와 동급"
일본 국민들이 한국에 대해 느끼는 친밀도가 러시아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 신문이 사이타마(埼玉)대와 함께 기획한 여론조사로, 1285명을 대상으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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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귀국 임동호 "송병기 수첩내용 악의적···있을수 없는 일"
울산시장 당내 경선을 포기하는 대가로 청와대로부터 고위직을 제안받았다는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오던 중 일본으로 출국한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8일 오후 부산항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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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드 타당하게 해결되길"…文대통령 "입장 불변"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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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잡은 그 판결문, 문재인 청와대 한병도·임종석 겨눈다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포털사이트 댓글 추천수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지난 4월 17일 보석으로 풀려나 서울구치소를 나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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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임동호도 노린 오사카 총영사···"LA·상하이와 3대 요직"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경선 포기 조건으로 오사카총영사 자리를 제안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그는 "청와대의 제안이 아니라 내가 먼저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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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제거 총책 아니었어? 송병기 수첩에 나온 임동호 반전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지난 19일 오후 울산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이 커질수록 의외의 인물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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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민 "한국 친밀감" 26.7%···조사 시작 후 가장 낮았다
일본 내각부가 지난 10월 실시한 '외교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한국에 대해 친밀감을 느낀다"는 응답이 26.7%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들이 20일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