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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한땀 한땀…꽃보다 아름다운 전통자수 지킴이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17) 한 4년 전쯤 나는 우연히 81세로 세상을 떠난 중요무형문화재 한상수 장인의 마지막 작품을 본 적이 있다. 그 때의 생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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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차, 오방색 실방석 … 전통 깃든 물품들 인기
28일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아름지기 바자에 참여한 홍정원·이운경·윤영태·석영호·김유희 운영위원(왼쪽부터).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2001년 설립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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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③ 간송 아들 우송 전성우의 성북동 집
간송미술관에서 언덕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우송 전성우 선생(오른쪽)과 매듭장 김은영 여사의 집이다. 가로로 길게 지은 단아한 1층 집이 우거진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인다. 거기 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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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류의 꿈, 공예문화상품 ① 인사동 수예공방 ‘빈콜렉션’
보자기 형태의 가방. 도시락이나 소지품을 담아 다닐 수 있다.첫 이야기는 이불과 베개, 보자기 같은 수예품에서 시작한다. 예부터 집안의 여자들이 만들고 꾸미고 다듬어 온 일상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