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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클라크의 문화산책] 알래스카 멘덴홀 빙하, 언제까지 갈까
조세린 클라크 배재대 동양학 교수 이달 초 학기가 끝나자마자 아버지의 팔순과 여동생의 50세 생일을 축하하러 고향 알래스카로 돌아갔다. 생일 당일에 맞춰 갈 수가 없었기에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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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벨기에 39.9도, 기상관측 200년 이래 최고 기온
벨기에 브뤼셀의 한 시민이 분수에 뛰어들어 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AP=연합뉴스] 유럽 대륙에 다시 찜통더위가 덮쳤다. 벨기에와 독일, 네덜란드는 24일 모두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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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한 입만』, 전문가가 뽑은 최고 그림책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살찌우는 그림책. 요즘에는 그림책과 사랑에 빠진 어른도 늘고 있다. 내키는 대로 골라봐도 좋겠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면 어떨까. 전국의 그림책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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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10.06 문화 가이드
━ 책 과학자들 1~3 2500년 간 과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52명의 과학자를 만화로 소개한다. 단순 정보에 치중한 어린이용 학습 만화와 달리, 중요한 발견의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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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청소년극 주인공만 세 번째, 배우 안승균
지난 1일 배우 안승균(22)은 빙하 조각을 연상시키는 하얀 큐브 위에 서 있었다. 하루하루 사는 게 고달파 내딛는 발걸음이 조심스럽다가도 충동적으로 뛰어 내리고, 그러다 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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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나드는 청소년 오디세이
국립극단의 한-영 합작 청소년극 프로젝트. 2014년부터 한국 작가 고순덕과 영국 작가 에반 플레이시, 한국과 영국의 청소년들이 양국을 오가며 개최한 공동워크숍을 통해 개발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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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백발백중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t짜리 어뢰 24발 장착 … “한 방에 배 한 척 격침”
미국 해군이 신형 핵잠수함의 내부와 탑재무기를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 베일을 걷은 핵잠수함은 미 태평양 함대 소속 ‘미시시피 SSN-782’함이다. 지난 2012년 6월 진수(進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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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특집] 선물을 드립니다
1969년 창간해 한 세대를 풍미했던 월간 소년중앙을 기억하시나요? 중앙일보는 소년중앙의 전통을 이어받아 2013년 4월 1일 10대가 보는 주간 신문 ‘소년중앙 위클리’로 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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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일상화된 기상이변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기상전문가들은 올겨울 극심한 추위와 폭설은 북극진동으로 제트기류가 약해져, 올여름 폭염과 홍수는 제트기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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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응원합니다 J스타일 서포터스 ③ 에버랜드 사육사 선후배 이광희·김한나씨
이광희(오른쪽)·김한나씨가 일터인 동물원에서 나들이 분위기를 냈다. 유니폼을 벗고 화사한 아웃도어 패션으로 커플룩을 연출했다. “당장 옆 놀이공원이라도 갈까봐요. 언제 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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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 "내 인생 최악의 날"
딕 체니(사진) 미국 부통령이 11일 텍사스주에서 그 지역 출신 변호사 해리 위팅턴(78)과 사냥을 즐기다 오발로 그에게 중상을 입힌 사고와 관련, 15일 공개 사과했다. 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