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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커피·라면 등 연말 값인상 러시
◎출고가 5∼7%선… 업계담합 혐의 음료수·커피·라면·조미료 등 식음료 제품의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올해초 가격이 올랐던 음료수는 최근들어 해태음료와 한국코카콜라사가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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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 추세에 밀리는 「100원 라면」
◎2종만 경우 명맥… 물량도 불과 2.5% 1백원짜리 라면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작년만해도 라면 5사에서 모두 6종이 시판되던 1백원짜리 라면은 이제 농심과 오뚜기식품에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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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페놀사건/시장점유율 희비 엇갈려
◎동양·조선 맥주간 「영토싸움」 한창/삼양식품은 10개월만에 원상회복 기업의 큰 사건·사고로 이미지가 나빠지면 제품도 안팔린다. 우지라면파동(89년 11월)과 페놀유출사고(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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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가공 식품 32%가 실량 미달
주식 대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라면·수프 등 가공 식품의 실량이 표시량보다 크게 모자라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가공 식품(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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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판매 다시 늘어/작년보다 18.5%나
지난해 우지파동을 겪었던 라면시장이 올들어 고가품과 용기면을 중심으로 다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ㆍ삼양 등 5대 라면업체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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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우지사건소위
국회 보사위 소속 「우지사건 실태조사 소위」는 13일 서울 삼양식품, 인천의 서울 하인즈, 안양의 농심, 오뚜기의 생산공장을 현장 조사했다. 소위는 이들 공장의 우지원료 정제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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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중단·정치입김설에 주가도 폭락|공업용우지 "일파만파"
○…라면파동이 6일째 계속되면서 가공식품의 내수가 격감하고 수출에도 차질이 예상되자 관련업계에서는 검찰이 유해여부를 밝히지도 않고 사건만 확대시켰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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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2위국 라면 파동
라면의 공업용 소기름 (우지) 파동이 내수와 수출 시장에도 큰 충격을 주고 있어 관련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라면의 국내 소비량 자체가 크게 줄어들 전망인데다 일본 등 외국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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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라면시장|"별미"내걸고 60여종 쏟아져
인스턴트식품의 대명사로 불리는 라면은 최근 소득수준의 향상,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해진 소비자의 기호와 입맛때문에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70년대까지만 해도 라면이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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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고발 유제품이 으뜸
지난6월 한달간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회원 단체들이 운영하는 전국의 8개 소비자 고발센터에 접수된 식품류는 모두 1백90건이었고 이중에는 유제품이 8·4%(16건)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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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원 선정 기업명단
유상증자필요법인·유상증자가능법인·기업공개 적격우량법인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상증자 필요법인▲삼양식품 ▲농심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진노 ▲백화양조 ▲속양맥주 ▲롯데칠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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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일실 경고 주요사례별 내용
공정거래실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냄새만 조금 첨가해 놓고 마치 천연과일로 만든 제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킨 경우= 롯데제과·해태제과·크라운제과·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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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광고속의「왕서방」말썽
「띵호아」를 연발하는 왕서방의 익살스런 모습이 광고문이나 도안에서 사라지게됐다. 개성 왕씨문중에서 최근 식품회사등을 상대로「왕서방」을 주제로한 광고가 개성 왕씨의 이미지를 해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