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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국민가곡으로 널리 애창되고 있는 '비목(碑木.한명희 작사)'의 작곡가 장일남(전 한양대 음대 교수)씨가 24일 숙환으로 별세
중앙일보
2006.09.25 01:29
2024.06.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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