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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기러기 아빠의 비극'이 영어 때문이라고?
어떤 사안이든 진단을 내릴 때는 신중해야 한다. 5월 2일자 33면에 실린 '기러기 아빠 비극 해결할 영어마을'이라는 제목의 글을 읽다가 든 생각이다. 이 글의 전체 맥락엔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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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히토-신화의 뒤편 에드워드 베르 지음, 유경찬 옮김 을유문화사, 1만7천원
"만주국 괴뢰 황제 푸이와 히로히토 천황은 공통점이 많다. 두 사람은 모두 대중과 격리된 엄격한 일상생활의 포로였으며, 유년 시절부터 '살아있는 신'으로 대접을 받았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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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프로TV
□…MBC-TV『MBC수요드라머』(26일밤9시50분)=「이삭을 거두며」. 정년퇴직이 가까워진 한형사는 경찰서안에서조차 푸대접을 받자 불안과 초조감을 감추지 못하는데 마침 폭행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