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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문화생활 입문 올 가이드]미술…판화·소품전 많아
재벌 안주인이나 여염집 아낙이나 선뜻 들어서기 부담스러운 곳이 화랑이다. 돈이 있으면 있는대로, 또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작품만 보고 나오기에는 쑥스러운 묘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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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적 글귀 피해야|받는 이의 성격도 참작|손수만들면 「따스한 정」주고
12월 들어 세모의 분위기를 북돋는 것은 점두의 각종 연하장 및 「크리스머스·카드」들. 한햇동안 밀리고 쌓인 인사치레를 이것으로 대신한다. 틀에 박힌 한마디 글귀로나마 서로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