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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연·전시] 사랑을 지껄이다 外
◆공연 ▶사랑을 지껄이다=28∼29일, 부산 차성아트홀, 오후3·7시, 모차르트의 ‘코지판투데(여자는 다 그래)’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로맨틱 코미디 ▶나무목 ! 소리탁!=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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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관능적인 뮤지컬 '캬바레'
"나는 샘 멘데스에게 빚을 지고 말았다." 뮤지컬 '캬바레'의 번역.연출자 김철리씨의 말이다. 이 번역극을 선보이면서 '멘데스'의 연출 노트를 적극 활용했음을 고백한 말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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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뮤지컬 '캬바레'
"나는 샘 멘데스에게 빚을 지고 말았다." 뮤지컬 '캬바레'의 번역.연출자 김철리씨의 말이다. 이 번역극을 선보이면서 '멘데스'의 연출 노트를 적극 활용했음을 고백한 말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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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자파드'극단 첫 객원 연출가 김태훈씨]
한동안 러시아로 떠나는 연극인들이 줄을 이었다. 스타니슬라브스키의 연기론으로 대표되는 러시아 연극의 진수를 배우기 위함이었다. 이제 그들이 돌아와 한국 문화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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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겸 '지방연극제' 구경…거창국제연극제 10회째
소리소문없이 '국제' 규모로 커온 거창국제연극제가 올해로 10회째. 8월1일부터 15일까지 입체예술극장과 수승대.구연서원 등 6개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거창연극제의 매력은 한적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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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연극 여관집여주인 연출 마르코 베르나르디
『한국 연극팬들에게 이탈리아 연극사에 굵은 자취를 남긴 골도니의 대표작을 직접 소개할 기회를 갖게돼 매우 기쁩니다.』 국립극장이 올해 마지막무대로 소개하는 카를로 골도니작『여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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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소극장 하반기부터 연중무휴 개방
국립극장(극장장 김광락)은 소극장을 상설공연장으로 운영하는 등 친숙한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기 위한 방안을 마련, 하반기부터 실시키로 했다. 중점사업에 따르면 우선 국립극장 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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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370)|제76화 화맥인맥 월전 장우성(89)|운전 허민
70년대초 나는 전남도전 심사위원으로 광주에 내려 갔다가 해남 대흥사를 구경했다. 대흥사는 완당(김정희)과 교분이 두터웠던 초의대사가 있던 절이고, 또 완당의 유묵도 있어서 꼭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