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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1년] 대학졸업장을 아들에게 … ‘11학번’ 된 어머니
고 정범구 병장의 어머니 심복섭씨가 정 병장이 고교 시절 받은 표창장들을 가리키며 “정말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심씨는 천안함 폭침으로 아들이 전사한 뒤 이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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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순직 정범구 병장 모친 모교 강원대에 장학금 1억원
천안함 침몰 사고로 순직한 고(故) 정범구 병장의 어머니 심복섭(48)씨가 자신이 받은 정부 보상금 전액을 아들의 모교인 강원대에 장학금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