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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보며 결혼생각 접은 딸···양육비에 두번 버려진 아이들
[연합뉴스] 박모(57)씨의 남편 김모씨는 1998년 7살, 5살 남매를 둔 채 집을 나가 연락을 끊었다. 2004년 이혼 소송을 시작한 두 사람 사이 갈등의 골은 대법원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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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 다녀온 형제도 빠졌다, 톡톡 튀는 전통 막걸리
전통 그대로 복순도가를 재현한 박복순 장인. [사진 복순도가] ‘톡톡 쪼록쪼록~.’ 지난달 28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 ‘복순도가’에 들어서자 사방에서 기포가 터지는 듯 술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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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에서 꽃과 과일향이 나네
지난해 여름 교토·고베·나라 일대에 퍼져있는 사케 주조장을 둘러봤다. 술도가인 와이너리를 찾아 음미하는 일은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만 하는 줄 알았다. 일본 사케 생산량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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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아이들에 새 옷 선물하려 … 사회적기업 차린 고교생
한승후군이 보육원 아이들을 돕기 위해 판매 중인 유아복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위드사람컴퍼니]회사를 설립해 보육원 아이 에게 옷을 선물하고 미혼모 에게는 분유와 기저귀를 건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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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도 만원 … 산·바다에 유골 뿌리는 ‘자연장’ 확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1년 가을 미라씨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강변북로를 타고 퇴근길에 나섰다. 피곤하고 지친 터에 차까지 막힌다. 때마침 한남대교 남단에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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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의 예비신랑 얼굴 공개, '훈남이네'
배우 김희선(30)이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박주영(32)씨와 오는 10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비 신랑의 얼굴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지난해 남성 잡지 '맨즈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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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예비신랑은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배우 김희선(30)이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 박주영(32)씨와 오는 10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선의 예비 신랑 박주영씨는 젊은 사업가 서울 강남의 모 유명백화점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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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주스나 차로 마시면 입맛 살아나
초록색 매실의 계절이 왔다. 재래시장이나 슈퍼마켓 식품매장에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매실이 주부들의 발길을 잡는다. 매실은 워낙 신맛이 강해 그냥 먹기보다는 진액.발효액.잼을 만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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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즙·잼·술…'매실로 담그는' 가족 건강
초록색 매실의 계절이 왔다. 재래시장이나 슈퍼마켓 식품매장에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매실이 주부들의 발길을 잡는다. 매실은 워낙 신맛이 강해 그냥 먹기보다는 진액.발효액.잼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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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일룡씨 孝박물관 건립에 써달라 50억대 땅 기증
영화배우겸 사업가 신일룡(48.申一龍.본명 曺秀鉉)씨가 자신이 평생 모은 재산인 부동산을 「효(孝)박물관」건립에 써달라고흔쾌히 내놓았다. 申씨는 8일 오전 보건복지부에서 「효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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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실·홍실」에 비친 남심·여심
독자들의 참여의식이 차분하게 계속되고 있음은 밝은 내일을 생각게 한다. l2월26일 현재 청실 홍실 총 투고 수는 6천2백45통. 하루 평균 17통이 넘는다. 투고 숫자로는 작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