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 민족 삼킨 '게르만 민족'···그 뒤엔 '아프리카' 있었다
음식 배달 앱 회사 ‘배달의 민족(배민)’과 딜리버리히어로(DH)의 인수합병(M&A) 이슈에서 하나 분명히 해두자. ‘인수 주체=DH, 배민=피인수 회사’란 점 말이다. DH가
-
한국만 '배달의 민족' 아니다...해외판 '배민'에 투자해볼까
글로벌 음식 배달 플랫폼 지도 [하나금융투자]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 중 놀라운 것을 꼽으라면, 항상 빠지지 않고 꼽히는 게 배달 문화다. 외국인에게 한국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
"알리바바가 두렵지 않다"…中 동네수퍼 이유있는 허세
항저우 절강대 앞 동네 슈퍼. '티몰 소매점' 간판을 달고 알리바바와 협업 중이다. 김영주 기자 중국 항저우시 시호(西湖)구 절강대학교 정문 앞에서 동네슈퍼 '워이
-
가재 껍질 가득 中푸드코트…여기가 마윈이 외친 신유통 현장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3년 전 '신유통(New Retail)을 주창했다. 전자결제·빅데이터를 무기로 온·오프라인 물류·배송을 한 데 묶은 "미래 유통"이다. 신선식품 소매업체인
-
열두시간 비행을 감수하고도 먹고픈 이것! ‘셴단황’
피자헛의 ‘셴단황(咸蛋黄)’은 시즌 한정판인가요? 만약 시즌 한정이라면 매년 이맘때 다시 나오는 건가요? 매 시즌마다 출시하는 메뉴라면 다음 시즌 때 꼭 중국으로 돌아가서 맛보고
-
"걱정 마라, 10년 후 한국 청년들 모두 취업된다"
중국 배달업체인 어러머(饿了么)는 상하이교통대 법학과 학생 3명이 만든 회사다.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배가 고파 음식을 시켰는데, 시간이 늦어 배달 못한다는 식당 주인과 입씨름을
-
게으름뱅이가 해냈다! '란런 경제'란?
책 읽기 귀찮아? 들으면 되겠네~ 중국의 오디오북 플랫폼 '란런팅수(懒人听书)'는 '책으로부터 두 눈을 해방시켜 세상을 듣는다'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시간에 쫓겨 책을
-
오리외교 그곳, 베이징 오리구이 명가의 끝없는 추락
“만리장성에 오르지 않으면 진짜 사나이가 아니고,전취덕 오리구이를 먹지 않으면 한으로 남는다” 한 때 자금성(고궁), 만리장성과 함께 베이징 방문 시 필수코스였던 전취덕(全聚
-
[차이나 인사이트] 또 다른 미·중 전쟁, 중국 커피시장이 뜨겁다
━ 스타벅스와 루이싱의 커피시장 쟁탈전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또 다른 전쟁이다.” 중국 커피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스타벅스와 신생 로컬(중국)브랜드 ‘루이싱(瑞幸, 영
-
2018 중국 IT 업계 10대 사건
2018년 중국 인터넷·IT 업계에서 화제가 됐던 중요 사건은 뭐가 있을까. 중국 매체 화시두스바오(华西都市报)가 추적한 10대 사건을 살펴보자. #10 헬로바이크X디다X서우
-
하이디라오 위협, 1인 세트 배달로 뜬 훠궈집
‘훠궈 신화’ 하이디라오(海底捞)의 저격수가 나타났다. 중국 배달앱에서 ‘훠궈(火锅)’를 검색하면, 매출 1위는 훠궈전문점 ‘타오타이랑(淘汰郎)’이다. 어러머(饿了么)에서
-
하루에 500억원대 버는 중국 인터넷 쇼핑몰
오픈마켓 타오바오 [사진 타오바오 홈페이지 캡처] 알리바바 산하 중국의 대표 인터넷 쇼핑몰 티몰, 타오바오가 매일 합계 약 540억원씩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2일 중국
-
중국에서 라면이 잘 팔리면 소비 시장이 위축된다?
요즘 중국 경제 매체에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라면(泡面)’과 ‘자차이(榨菜 중식당 밑반찬 짜사이)’다. 일반적으로 불황형 식품으로 통하는 라면과 자차이 매출 상승
-
1조 기업 유니콘, 중국에선 3.5일에 하나씩 생긴다는데
어쩌면 올해는 중국 역사상 유니콘이 가장 많이 상장한 해이자, 유니콘 구도에 가장 큰 변화가 생긴 해가 될지도 모르겠다. 중국 투자 매체 투자계(投资界)가 추적해온 유니콘 115
-
알리바바 vs 텐센트, '밑지는' 음식 배달에 돈 쓰는 사정
남는 게 없다! 요즘 중국의 배달 업체 이야기입니다. 남는 게 없는 정도가 아니라 모아놓은 돈을 계속 쓰다 보니 연일 적자행진입니다. 그런데도 '누가 더 많이 쓰나'를 경쟁하며
-
알리바바 CEO 장융 “텐센트는 좋은 회사, 하지만 초심 찾아야”
장융 알리바바 CEO [사진 후슈왕] 알리바바에 장융(张勇) CEO의 색깔이 점점 진해지고 있다. 2017년 말 중국 유통업계에 큰 이슈가 하나 있었다. 알리바바가 중국
-
바쁜 직장인 입맛 공략한 마윈의 '신의 한수' 퀵 마트
한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먼저 그 사람의 위(입맛)를 사로잡아라 사소한 것 같지만 먹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말이다. 온-오프라인 결합 마트 허마셴
-
바이두 회장이 중국 재진출하는 구글에 한 말
2010년 중국에서 철수했던 구글이 중국에 재진출한다는 소식에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중국 포털 1위 바이두(百度)의 입장은 어떨까. 최근 리옌훙(李彦宏) 바이두 회장이 구글
-
WSJ “中 스타벅스, 알리바바와 제휴 맺고 연내 배달서비스”
30일(현지시간) 중국 스타벅스가 알리바바 산하의 배달 서비스 업체와 손잡고 연내 커피 배달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는 미국 월스트리트 보도가 나왔다. [AP=연합뉴스] 스타벅
-
뭐든지 한큐 해결, 중국 생활 필수앱 메이퇀
[사진 lx199] 몇 년 전부터 중국에 여행이나 출장을 가면 길거리에서 자주 보는 색색깔의 오토바이 행렬. 그 중에서도 노란색은 중국 대표 O2O(Online to offlin
-
중국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이제 ‘드론’이 배달한다
지난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7 세계 로봇 컨퍼런스’에 출품된 드론 [연합뉴스] 드론 제조 기술에서 세계 선두권에 있는 중국이 드론을 이용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
“中 가상화폐 막고 블록체인 진흥, 투트랙으로 간다”
요즘 최고의 이슈는 누가 뭐래도 암호화폐, 블록체인이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한 때 2500만 원선을 넘으면서 암호화폐 투자 열풍은 극에 달했다.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별별
-
방중 기간 문 대통령이 찾은 식당서 만든 ‘세트 메뉴’
.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방문 중 아침 식사를 위해 찾았던 식당이 ‘문재인 대통령 세트’ 판매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지난 14일 오전 노영민 주중 대사와 함께 베이징
-
[키워드 중국] 차세대 ‘마윈’, 이 학교에 다 모였다!
━ 湖畔大学Hupan University후판대학/호반대학유망 기업인 양성학교 중국에 제2의 마윈(马云)을 꿈꾸는 차세대 유망 스타트업 대표가 모인 '대학'이 있다.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