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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고위정책협」 연내 첫회의
【동경=신성순특파원】2년만에재개된제12차한일정기각료회담은일본의대한기술협력문제·어업문제·무역불균형시정문제·재일한국인처우문제등 양국의 현안을 집중협의한후 30일의 전체회의를 끝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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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속에 위축된 동지나해 출어|중공선박 위험 일·중공 공동 규제 수역 30마일 밖으로 후퇴|조기·병치·갈치 떼 등 눈앞에 두고도 못 잡아|"공해상조업방해는 불법" 어부들 대책 촉구
우리나라 근해어선들의 황금어장인 동지나 해장에서 조업중인 어선들이 잇달아 중공선박들에 납치되고 있다는 소식에 이 해역을 주 어장으로 삼고있는 안강망·대형기선저인망업계는 중공의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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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따라 달라질 판도-한·일 어업공동위에 거는 기대
한·일 어업협정발효 후 2개월8일만인 지난25일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이하어업위라함)가 정식으로 발족, 협정에 따른 수역 및 규제 사항의 「관제탑」이 마련되었다. 20년 동안의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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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발효 20일 일방적 「공동수역」
【남해안 해군 제○전단 PF이두만 함상에서 본사 장영근 기자】한·일 협정에 의해 「공존의 광장」으로 등장한 공동규제수역은 사실상 양국의 공존공영이념과는 먼 거리에서 일본어선만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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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속에 「매듭」남은 한일국교|정리 바쁜「미결?」-서울과 동경에서. 「지엽교섭」에 「피치」
닫혔던 한·일 국교의 막을 여는 협정비준서 교환을 전후하여 그 내용을 구체화하는 일련의 회담이 대규모의 일본 대표단을 맞아 서울에서 열렸다. 먼저 김재식 수협 중앙회장과 중부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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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타고 밀질 역?
【부산】밀수 합동수사반은 18일 남해안 공동 규제 수역 해상에서 공동어로 작업을 하게된 한·일 두 나라 어선간에 밀수가 계획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관하경비정을 총동원시켜 이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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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에 바쁜 「한·일국교」|비준서교환 앞두고 활발해질 분야별교섭
오는 23일께로 예정된 비준서교환을 앞두고 한·일 두 나라는 협정내용의 구체화작업을 분야별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금부터 연말에 걸쳐 집중적으로 펼쳐질 일련의 교섭은 한·일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