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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여사가 중공서 겪게될 일들
「패트리셔·닉슨」대통령 부인은 이번 중공방문에서 중공 여성들 및 어린이들과 만나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마도 「패트」여사가 이들과 직접 만나게되면 한편 크게 놀라고 한편 크게 당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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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부업 장려하는 신민
「필리핀」과 「뉴질랜드」두 나라를 공식 방문한 백두진 의장 등 국회 사절단은 7일 「하와이」에 도착, 이틀을 함께 쉰 뒤 모두 해산하여 귀국 길에 올랐다고. 일행 중의 현오봉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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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농민대학 강좌 건국대 기숙사서
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29일∼2월10일 건국대 축산대 기숙사에서 영농정보와 농업 기술 보급을 위한 동계 농민 대학 강좌를 갖는다. 강좌과목은 ①채소·화훼·정원수과 ②과수·원예과 ③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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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약촌 약 판매, 동장·교사만 허용
25일 보사부는 무 약촌 없애기 시책의 하나로 도서·벽지의 1천4백70개 이·동의 동장 또는 해당지역의 국민학교 교사에서 한사람을 약품판매인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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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를 약초로 오인…캐먹고 등반대원 1명 죽고 5명 중태
【진주】지리산에 등반했던 서울산악회소속 회원 9명이 독초를 약초로 잘못 먹고 식중독에 걸려 1명이 죽고 5명이 중태에 빠져있다. 31일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상오11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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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물질을 발견
【부다페스트 AP동화】담배를 끊지 못해 애쓰는 애연가들은 멀지않아 그 고민으로부터 해방될 모양. 약초재배 전문가인 버키라는 기사는 양치물에 타서 몇 번 쓰기만 하면 제아무리 줄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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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농민 대학 개강 농업 기술자 협회
전국 농업 기술자 (총재 유석창) 협회에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건국대학교에서 동계 농민 대학을 개설, 최근 시장 추세와 영농 기술에 대한 강좌를 갖는다. 수강료는 3박4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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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처의 독선
서울시내 청량리에 소재하는 임업시험장(구 홍릉) 일대에 세우기로 한 과학연구「센터」의 건축부지를 에워싸고 과학기술처와 국내 임학 및 생물과학 관계자들 사이에 이견이 두드러져 식자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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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남북교역
38선 북쪽의 소련군은 진주하자마자 소의 붉은 군대의 돈을 마구 뿌렸다. 남쪽에 진주한 미군은 45년 11월 2일 군정법령 제21호를 공포, 모든 법률의 존속과 조선은행권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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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밑에 위조지폐
【춘천】8일 하오 3시쯤 삼척군 하장면 용연리 신물골에서 이 마을 권중일씨 (45·여) 등 3명이 약초를 캐다 「비닐」 봉지에 넣어 바위 밑에 숨겨둔 1백원권 위조지폐 9백 5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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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캐던 모자 폭사
【춘천】2일 하오 4시쯤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 5반 뒷산에서 이 마을 박부녀씨(42·여)와 박씨의 아들 이선철군(15)이 도라지를 캐다 주운 종류를 알 수 없는 폭발물을 돌로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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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들뜬 대학가
대학가의 5월은 축제의 달. 대부분의 캠퍼스가 개교기념행사를 겸해 각기 특색 있는 잔치를 마련하고 젊음을 만끽한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사학들을 비롯하여 전국 20여대학에서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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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충북 제천 시곡리
충북 제천군 송학면 시곡리 2구는 별명이 「돌 마을」이다. 마을 어귀 개천가에서 비탈진 밭에까지 온통 주먹보다 큰돌이 깔려 있고, 1백 30가구 담이 모두 돌로 싸여져 있는데서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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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노인에 정관수술
백운산에서 약초를 캐서 연명하는 78세의 노인에게 가족계획 요원이 정관수술, 부작용이 나서 하반신 불구자가 됐다. 광양군 옥룡면 산남리 정판삼씨(78)는 부인 백씨(62)와 셋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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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첫나들이 아기염소 약초순 내음에 취해 "음매에…"
음매에-. 봄내음은 염소떼가 먼저 맡았다. 토막에 들어 막혔던 엄지 염소는 콧잔등을 끌고 뒷산 허리께로 뛰며 뒤쫓는 새끼 염소를 향해 연신 목청을 높였다. 경남 통영군 남쪽에 점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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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이색 약초
【바날(브라질)3일로이터동화】[브라질]의 [인디언]들은 먹는 피임약과 똑같은 작용을 하는 약초를 갖고 있는데 이 약초의 효험은 3년을 지속한다고. 홍차 모양의 이 약초는 [메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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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주재 한국 총영사관 개관
【카트만두31일 UPI동양】「네팔」주재 한국총령사관이 30일 최운상 총영사에 의해 정식 개관되었다. 「뉴델리」주재 총영사 겸「카트만두」주재 총영사인 최운상박사는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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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고사리 관찰력」|과학전서 대법원장 탄 아동「팀」|『상치는 왜 벌레 안 먹나』
금년도 과학전에 어린이들의 공동작품이 특상에 입선하여 화제. 다른 어린이들에게 과학열을 고취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남 광주시 학강국민교 김종근군 등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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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단오 계레의 정서담고 「민속」은 흐른다
5월 단오는 우리 나라서는 설. 한식, 추석과 아울러 4대 명절로 치는 날이다. 이날도 아침일찍이 여러 가지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여 조상에게 다례를 지낸다. 그런데 이 날을 명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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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한 어선에 발포
【속초】육군제7993부대는 27일 신호규정을 어기는 모든 어선에 대하여는 발포할것이라고 경고했다. 다가오는 관광「시즌」과 성어기를 앞두고 작전지역 안에서의 군관민협조를 당부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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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조난자 장비발견
【설악산=임시취재반】설악산등반대원들이 조난한 현장과 그들이 가졌던「자일」·무전기등이 24일새벽 산악회수색대원이아닌 설악동주민들에의해 발견됐다. 문동수(34) 전하식(41) 엄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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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로 끊기자 최후의 발악
【울진·삼척=현지취재반】퇴로를 끊긴채 포위망속에서 갈팡질팡하는 무장공비들은 삼척군○○면 외딴집에 사는 민간인 일가족 3명을 살해하는등 최후발악을 하고 있다. 피살된 3명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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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계단서 실족사
공화당 원내 총무 김진만의원의 부인 김숙자 여사(46)가 10일 상오 6시40분쯤 자택(서울중구 견동2가116)안 정원에 가꿔 놓은 약초를 캐고 내려오다 높이 6미터 계단에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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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폭우의 이중타|「하늘만 믿는 농사」의 현지
2년째계속된 가뭄과 뒤따른 폭우로 전남일대에 돌이킬 수 없는 큰피해를 주었으나 그대신 많은 교훈을 남겼다. 가뭄끝에 비가 내리기는 했으나 너무 늦었고 때늦은 비는 오히려 대파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