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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음모로 슬쩍 바꿨다…생사람 잡은 '살인의 추억' 수사
━ [정 변호사의 ‘죄와 벌’] 화성연쇄살인 사건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 포스터. 송강호(왼쪽)와 김상경이 수사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두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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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적게 마셨는데 생명 위독…알고보니 이런 약과는 상극 [건강한 가족]
목숨 위협하는 급성 알코올 중독 짧은 시간 유해 물질 유입돼 발생 깨워도 반응 없고 호흡 이상 증상 즉시 의료기관·119 도움 요청해야 최근 유명 연예인이 지인과의 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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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OO이 있나없나 보자" 처음 본 여성경찰 더듬은 50대
춘천지방법원 외경. 연합뉴스 지인의 음식점 개업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처음 본 현직 경찰관을 추행한 50대 남성이 법정구속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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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가 만들면 다르다... 세라믹 시계의 선봉장 라도의 새 시계 열전 [더 하이엔드]
시계 분야에서 하이테크 세라믹은 없어서는 안 될 소재가 됐다. 내구성이 우수한 데다 가볍고 피부 자극이 적은 물질로 알려졌다. 경도가 높아 잘 긁히지 않는 장점도 지녔다.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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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범인의 추억' 막으려면 죄샐틈 없는 과학수사가 답이다
━ [정 변호사의 ‘죄와 벌’] 화성연쇄살인 사건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 포스터. 송강호(왼쪽)와 김상경이 수사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두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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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진솔 “클래식과 영화·게임음악 그 경계를 무너뜨리고 싶어요”
━ 홍진기창조인상 받은 지휘자 진솔 제15회 홍진기창조인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인 지휘자 진솔. 지난달 서울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중앙SUNDAY가 인터뷰 했다. 최기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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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지 않는 건 ‘선택’ 일까
엄마 아닌 여자들 엄마 아닌 여자들 페기 오도널 헤핑턴 지음 이나경 옮김 북다 한국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어도 미국 역시 합계출산율이 낮다. 이 책에 따르면 입양도 줄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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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출입금지' 내건 日 신사…"흡연과 가무 등 비매너 탓"
일본 와타즈미 신사에 내걸린 '한국인 출입금지' 문구. 사진 FNN 영상 캡처 일본의 한 방송사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쓰시마(對馬)섬의 한 신사에서 '한국인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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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지 않는 여성들...과연 '선택'의 문제일까[BOOK]
책표지 엄마 아닌 여자들 페기 오도널 헤핑턴 지음 이나경 옮김 북다 한국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어도 미국 역시 합계출산율이 낮다. 이 책에 따르면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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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접대받고 다방 직원 희롱한 경찰…法 "해임 과하다"
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 전경. 연합뉴스 승진을 앞둔 부하 직원에게 '룸살롱 접대'를 받고 다방 종업원을 성희롱한 경찰 간부에게 해임 처분은 과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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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중 명품, 에르메스가 올해 내놓은 새 시계 미학 [더 하이엔드]
에르메스가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앤원더스 시계 박람회에서 완전히 새로운 컬렉션 '에르메스 컷'을 비롯한 새 시계를 발표했다. 과감한 절삭 가공을 통해 원형에서 살짝 빗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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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이 주다가…건강한 50대女 희귀 폐렴 옮긴 이 동물
비둘기 자료 사진. 중앙포토 비둘기에게 매일 먹이를 주던 태국 여성이 결국 폐렴 진단을 받았다. 비둘기는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곰팡이와 박테리아를 보유하고 있어 유해 조류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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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까르띠에 작품, 제대로 즐기는 관람법 따로 있다 [까르띠에 디지털 도슨트⑧]
중앙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 이 지난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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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의 방방곡곡 미술기행] 심심한 고향 청주 닮은 심심한 미학의 단색화
━ 단색화 거장 윤형근과 청주 김인혜 미술사가 한국 단색화의 거장으로 윤형근(1928~2007)이라는 화가가 있다. 그는 1991년 미국 미니멀아트의 거장 도널드 저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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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지나도 배신 안 잊혔다, 카프카 불멸로 만들어준 절친 유료 전용
"소중한 막스, 나의 마지막 요청이네. 내가 남기고 가는 물품 안에서 일기와 원고, 내가 쓰거나 받은 편지, 그림 등을 발견하면 보지 말고 모조리 태워주길 바라네. 자네가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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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 기쁨되는 날~' 7공주 막내, 대치동 수학강사 된 사연
어린이그룹 ‘7공주’ 출신 박유림이 방송에 나와 근황을 공개한다. 사진 tvN 캡처 어린이그룹 ‘7공주’ 출신 박유림(24)이 수학강사로 활동하는 근황을 공개한다. ‘7공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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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1910년 국권 피탈~1945년 광복…일제강점기엔 어떻게 살았을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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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 72시간 전 고독사" 이런 집만 판다, 일본 역발상 [세계한잔]
「 용어사전 > 세계한잔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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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워지는 지구, 기후 소송은 브레이크가 될 수 있나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 국내 첫 기후소송 공개변론 참관해보니 최현철 논설위원 날씨가 심상치 않다.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4월부터 기온이 섭씨 45도를 웃돌아 관광산업에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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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옮긴 근로소득자, 3명 중 1명은 월급 줄었다
직장인 김모(55)씨는 대전의 한 은행에서 27년간 일하다 지난해 퇴직했다. 퇴직을 앞두고 일자리를 알아보다 중소 식품업체로 이직했다. 김씨는 “인생 2막을 빨리 열고 싶어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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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장관 임명은 대통령 권한…유엔이 입장 밝힐 일 아냐"
지난 2월 21일 김현숙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는 모습.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김 전 장관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김 전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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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N번방' 일당, 직접 불법촬영도 했다...檢, 3명 구속기소
'서울대N번방' 사건 주범 박모(40)씨 검거 영상 캡처. 사진 서울경찰청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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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자 셋 중 하나는 월급 적어졌다…나이 많을수록 더 그랬다
직장인 김모(55)씨는 대전의 한 은행에서 27년간 일하다 지난해 퇴직했다. 퇴직을 앞두고 일자리를 알아보다 중소 식품업체로 이직했다. 김씨는 “인생 2막을 빨리 열고 싶어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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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밀양 가해자 부성애 글, 미성년자 위험 몸소 알기 때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연합뉴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주범이 SNS에 올린 부성애 글을 두고 5일 "여성 미성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