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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 폭락사건' 의견서 아무도 안냈다…재판 뒤 숨은 신경전
테라·루나 폭락 사건 첫 재판이 검찰 공소사실 등에 대한 테라폼랩스(이하 테라) 측의 의견서 미제출로 공전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 장성훈)는 10일 테라·루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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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는 증권인가"…어려운 이 질문, 답은 檢수사에 달렸다 [Law談-김영기]
얼마 전 기자가 어려운 질문을 던졌다. “테라·루나는 증권인가요?” 지난 5월 24일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시세가 나타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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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갸우뚱한 '테라·루나=증권'…"논문 수준 논거 있다"는 檢 입증할까
“루나 코인이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인지 여부 등에 대해 법리상 다툼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홍진표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6일 검찰이 테라폼랩스 업무총괄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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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8조 증발' 테라와 한몸 의심…檢, 커널랩스 출국금지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인 커널랩스를 정조준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0, 21일 이틀에 걸쳐 커널랩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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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조 증발' 코인러 벼락거지 됐는데...'루나 키맨' 한달째 잠적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위치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의 모습. 합수단은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7일 익명의 투자자가 8500만 달러어치의 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