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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투기 분노”…내집 멀어진 2030 열 중 넷 “부동산 최대변수”
━ 재보선 D-30 중앙일보 여론조사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 앞둔 7일 주요 정당 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성동구 서울숲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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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39.8 vs 안철수 47.3…박영선 41.6 vs 오세훈 45.3
━ 재보선 D-30 중앙일보 여론조사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실시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야권의 안철수·오세훈 후보 중 누구로 단일화돼도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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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김종인의 공진단
고정애 논설위원 지난달 중순 자양강장제 공진단을 받았다면 그저 설 선물이겠거니 할 수 있다. 하지만 냉랭했던 사람이 보낸 것이라면? 달리 해석할 수도 있겠다. 야권의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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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조정훈 꺾고 범여 1차 단일화…오세훈 “안철수와 이번주 만나 논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와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이날 양측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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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만난 與거물 정치인…"尹대통령 어떤가" 김한길 주목
암을 이겨낸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와 배우 최명길 부부가 2018년 10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tvN '따로 또 같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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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대권 아닌 서울시장직에 몰두”…오세훈 “원조친문 DNA 내로남불”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서울 종로구 박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단일화'를 두고 여야 후보들이 설전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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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반기문과 뱃심부터 다르다? 야권서도 엇갈린 대선주자론
4일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꽃다발을 들고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5일 야권의 반응은 기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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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치 위한 기획 행보” 국민의힘 “서울시장 선거 호재”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바라보는 정치권의 시각은 여야는 물론 당내에서도 여러 갈래로 나뉘었다. 야당은 겉으론 환영 일색이면서도 속으론 향후 파장을 가늠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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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단일화의 추억
박신홍 정치에디터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자 당시 야권은 잔뜩 고무됐다. 이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단일화=필승’ 공식이 드디어 확인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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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분명 호재인데…입당이냐, 3지대냐 셈법 복잡한 野
4일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윤 전 총장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김경록 기자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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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퇴 영향 질문에···박영선 "이거 좋은 일 아니다"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2일 서울 종로구 선거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의 선거 전략이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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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과 안철수, “단일화 안될 일 없다”면서도 …
“이번 선거에서조차 이길 수 없다면 그 책임을 다 어떻게 질까, 밤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반드시 단일화를 넘어 박영선 후보를 이겨야 하는 역사적 책임이 있다.” (오세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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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단일화, 이길 수 있는 후보 뽑아야…100% 여론조사”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과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 “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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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安 입당시 불출마? 옛날 얘기…尹 사퇴 좀 아쉽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 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하면서 눈물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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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군인’ 사망에 애도한 국회, 차별금지법은 토론도 뒷전
성전환 수술을 한 뒤 강제 전역한 변희수 전 하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대표실 앞에 변 전 하사의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오종택 기자 군 복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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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사 대신 출사표 쓴 윤석열…"헌법 마지막 책무" 뜻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전격 사퇴했다. 임명된 지 588일 만이자, 7월 24일 임기 만료를 142일 앞두고서다. 검찰총장의 2년 임기가 보장된 1988년 이후 역대 총장(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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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나경원 꺾었다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결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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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국민 지킬 것"…대선 1년 앞 윤석열, 링 앞에 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 만료를 4개월 앞두고 4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고 한다”면서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정신과 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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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사퇴한 尹에 보궐 도움 요청? 아직은 도리 아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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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정치권 출사표 던진 尹···벌써 '4월 창당설'도 돈다
야권의 장외우량주였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드디어 정치권에 상장(上場)된다. 윤 총장이 4일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하면서 여야가 술렁대기 시작했다. 대선판에도 상당한 구도 변화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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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과 당심 달랐다···'5%p' 오세훈 눈물의 막판 역전극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로 각각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결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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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합치자” 尹 거든 野…민주당 “무책임 총장, 화가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들어가기 전 사의를 표명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어떤 위치에 있든’이라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말을 듣고 가슴이 덜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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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7%, 이낙연 12%, 윤석열 9%… 이재명 독주
왼쪽부터 윤석열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뉴스1·뉴시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 배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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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LH 윤리의식 땅에 떨어진 이유, 권력자들이 썩었기 때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정부 공기업 직원들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땅에 떨어진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