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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그 어느 때보다 민주적인 특검이었다"
━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무슨 일이? 박영수 특검이 구속 기소한 피의자는 유래 없이 ‘거물급’ 인사가 많았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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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정원 “검찰, 제대로만 하면 박근혜·우병우 구속 가능”
단독 인터뷰│박영수 특검 특별수사관 이정원 변호사 ■ 재판 들어가면 더 충격적 내용들 공개될 것■ 박 전 대통령 죄의식 없어 보여■ 토 다는 것도 질문도 용납 안 했던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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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중고폰 1+1 행사 는 100% 대포폰…명의 빌려주면 70만원”
━ 최순실·안종범이 이용한 ‘차명폰’ 지난 22일 오후 5시쯤 휴대전화 매장이 밀집한 대전의 한 상가를 찾았다. 매장마다 ‘1+1 스마트폰’ ‘중고폰 매입·판매’ ‘공짜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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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 2008년 국정원, 2016년 안종범
MB 당선 직후 30대 그룹 대상 투자계획 조사 vs 비선 실세에 휘둘려 기업 대상 강제 모금 의혹 사진:중앙포토이명박 전 대통령은 ‘경제 대통령’이 되고 싶어했다. 200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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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최씨 관계 감안해 문건 줬다” 정호성, 박 대통령 묵인 가능성 시사
휴대전화 2대가 최순실(60)씨 국정 농단 수사의 주요 단서로 떠올랐다.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47·구속)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사용했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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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 대통령-정호성 통화녹음 파일 확인
지난 3일 긴급체포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4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최순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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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지시 의혹' 안종범 전 수석 "잘못된 부분 책임 지겠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으로 출두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강제성 모금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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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이 사용한 대포폰 010-XXXX-3482 추적
정현식(63)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은 최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대포폰으로 내 아내에게 수사 무마를 부탁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온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대포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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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일(2일) 오후 2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 피의자 신분 소환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일 오후 2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고 1일 밝혔다.검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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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고영태 등 한꺼번에 출두…야당 “뒤에서 큰손 작동”
“(사전 조율 없이) 최순실씨가 갑자기 귀국했다.”(서울중앙지검 노승권 1차장)“최씨는 하루라도 빨리 조사를 받고 싶어 한다.”(최씨 측 이경재 변호사)최순실씨(붉은 원 안)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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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누가 국정 농단했나’ 대통령의 자백
권석천 논설위원“박근혜 대통령 비켜.” 시민들의 외침이 서울 청계광장을 울리던 지난 주말 오후 청와대에선 속보가 쏟아졌다. 검찰과 청와대가 압수수색을 놓고 정면충돌한 것이다. 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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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대포폰으로 K스포츠재단 의혹 은폐 시도”
‘비선 실세’ 최순실씨 의혹과 관련해 30일 사표가 수리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대포폰을 이용해 K스포츠재단 정현식 전 사무총장을 회유하려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