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실수로 넘어진 아이들 짐 덜어줘야죠”

    “실수로 넘어진 아이들 짐 덜어줘야죠”

    15일 서울소년원장으로 부임하는 송화숙씨. 개원(1942년) 이래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사진 장혁진 기자]“살면서 누구나 넘어져요. 한번도 다쳐본 적 없이 반듯하게만 걸어서 삶

    중앙일보

    2016.02.15 01:26

  • '소년원의 엄마' 송화숙씨, 74년만에 첫 여성 서울소년원장

    '소년원의 엄마' 송화숙씨, 74년만에 첫 여성 서울소년원장

     스물 여섯의 앳된 여선생님은 소년원 철문이 철커덩 열리자 움찔했다. 늦은 후회가 발목을 붙잡았지만 어느새 교탁 하나 사이에 두고 까까머리 아이들 앞에 섰다. “구…굿 모닝?” 조

    중앙일보

    2016.02.14 11:16

  • [권석천의 시시각각] 어떤 소년원 교사의 죽음

    [권석천의 시시각각] 어떤 소년원 교사의 죽음

    권석천논설위원 안양시 석수동 ‘정심여중’ 버스 정류장 앞. 바람은 매섭고 길은 미끄러웠다. 정류장 뒤편에 놓인 콘크리트 교량 너머 미색 건물 몇 동이 보였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중앙일보

    2012.12.12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