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상의 코멘터리] 북 해커..곳곳에 들어와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내부 시스템의 북한 해킹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1. 국정원이 8일 국회정보위에서 ‘한
-
美핵무기까지 노렸다, 추운 나라에서 온 해커의 은밀한 공격
미국 백악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히 소집했다. NSC 긴급 소집은 미국의 국가안보가 위협을 받았다는 뜻이다. 최고 사령관
-
"ATM서 20억달러 탈취 시도" 미 FBI, 北해커부대 까발렸다
미국 정부가 북한 해커들의 금융 해킹 재개 움직임을 포착하고 사이버 보안 경계령을 내렸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와 연방수사국(FBI) 등 사이버
-
미군, ‘봉쇄·마비·심리적 교란’ 이란군 취약점 동시다발 공격
━ Focus 인사이드 미국과 이란의 대립이 보복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양국 모두는 정면충돌을 원하지 않는 분위기다. 중동 패권국을 자처하는 이란은 미사일을
-
'잠복기간 5년'…이란 핵개발 막으려 은밀한 공격 나선 미국
━ Focus 인사이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대로 전쟁을 수행한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전쟁과 반전쟁』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미국과 이란의 극한 대립을 두고
-
5G 해킹공포…카지노 고객 정보 턴 건 수족관 온도계였다
지난 23일 SK텔레콤 ICT 체험관을 찾은 OECD 통신정책 분과 위원들. [뉴시스] 구글은 모바일용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인 ‘트리아다(Triada)’가 탑재된 일부 중국산
-
5G 악성코드도 ‘초연결’…카지노 수족관 온도계로 정보 탈취
지난 23일 SK텔레콤 ICT 체험관을 찾은 OECD 통신정책 분과 위원들. [뉴시스] 구글은 모바일용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인 ‘트리아다(Triada)’가 탑재된 일부 중국산
-
미·영 정보기관 "러시아 군대 파괴적인 하이브리드 전쟁 나섰다"
━ Focus 인사이드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관계자들이 랜섬웨어 전파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앙포토] 미 백악관은 지난해 12월 전 세계 23만대 이
-
국방부, 전장망 군사비밀 북한에…미군 700명 투입해 막을 때 한국군은 뭐했나
육군 해킹방어대회가 지난 5월 육군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군은 이런 대회를 열면서 해킹방어 능력을 키우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랜서 김성태]지난해 9
-
[생활국감] 불편한 ‘액티브엑스’…한게임ㆍ웹하드 등 44개 사이트에 여전
인터넷 결제 시 뜨는 액티브X 설치파일 경고 창. 직장인 이모(31)씨는 최근 인터넷으로 가방을 구입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 접속했다. 상품을 고르고 배송지 정보를 입력
-
"북한, 한국 가상화폐거래소 해킹해 169억원 털었을수도"...사이버 보안업체 '파이어아이' 주장
북한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훔치기 위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에 집중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핵 도발
-
[김영희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북한 사이버 능력 갖고 결정적 순간 기다려
━ 사이버전쟁 007 영화보다 더 스릴 있는 이야기는 냉전의 절정기로 돌아간다. 1981년 7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
워너크라이 사태 불러 온 다크넷과 비트코인
━ [IT는 지금] 현실로 다가오는 사이버 위협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관계자들이 랜섬웨어 전파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12일 ‘워너크라이
-
[단독] 국방부, 해킹 "증거 인멸" …감추고 축소하던 버릇 또 나왔다
━ 군 당국, 조사는 뒷전…적당히 넘어갈 궁리만 사건 직후 조사도 안했는데 '포맷 해라' 지침증거물 없는 수사… 3개월 동안 뭐 했나 자괴감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쳐…'증거
-
북 해킹으로 작전계획 5027 유출 확인
북한과의 전면전 등 유사시를 대비한 우리 군의 작전계획이 북한의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하는 정부 소식통은 3일 “지난해 9월 발생한 군의 내부 정보통신망인
-
시리아 핵시설 호텔 노트북 때문에 지도에서 사라져
2004년 4월 22일 북한 남포로 향하는 화물열차가 용천역에서 폭발해 열차에 타고 있던 시리아 과학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 과학자들은 이란 나탄즈 핵(核) 프로그램에 참여
-
중국서 QR코드 잘못 찍었다간…은행계좌 통째로 털릴 수도
QR코드(2차원 바코드ㆍ사진)에 악성 바이러스를 심어 이용자들의 계좌 예치금을 통째로 빼내는 신종 금융사기가 중국에서 급증하고 있다. 중국에서 QR코드가 금융거래는 물론 노숙인
-
핵시설 은밀하게 파괴하는 사이버미사일
미국은 부시(G. Bush) 행정부 때인 2006년 이란 핵(核)시설에 은밀히 접근해 물리적 손상을 가할 수 있는 사이버무기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당시 미국은 이라크전 시작
-
군사보안 위협요인 북한 아닌 내부에서 먼저 찾아야
군의 신경조직이라고 할 수 있는 국방망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에 뚫려 상당수의 군사기밀이 빠져나갔다고 한다. 군 실무자들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국방망 PC로 군사기밀 관련 작업을
-
2008년 미군 정보망도 악성코드 침투…‘벅샷 양키’ 14개월간 바이러스 박멸 작전
국방 전산망(국방망)이 해킹된 사건과 유사한 상황이 과거 미군에서도 발생했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이를 사이버 보안체계를 완전히 혁신하는 계기로 삼았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국방장관 PC도 해커에 속수무책…‘3중 보안’ 작동 안 했다
국방부 내부 전산망(국방망)이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에 의해 뚫린 것은 보안 점검 소홀 등 총체적 관리 부실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2일 “이번 해킹으
-
사이버 전쟁 알고 보면 컴퓨터 전쟁 아니다
한국군 충분한 능력 갖추고 있는지 의문사이버 전쟁, 기계 싸움 아닌 인간 전쟁기밀 누출 뿐 아니라 심리적 공황 우려 우리 군의 외부 인터넷망과 내부 인트라넷(국방망)이 한꺼번에
-
AI 활용한 APT 공격, 악성코드 전파부터 막아라
전설적인 해커이자 세계 최고의 온라인 보안 전문가인 댄 카민스키가 이달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블랙햇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보안 기술
-
[사설] 1030만 명 정보 유출, 2차 피해는 최대한 막아야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났다. 제대로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할 능력도 없는 기업들이 왜 그렇게 개인정보 수집에 안달을 했는지 답답한 노릇이다.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