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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겸업" 선언 탤런트 최란씨
탤런트 최란씨(33)가 최근 주부·탤런트·기업가로 1인3역을 소화해 내느라 무척 분주한 모습이다. TV드라마 녹화가 없는 시간을 틈내 아침 일찍 회사에 출근한 그의 사무실엔 전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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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에게 꾸중듣고 화가난 남수
□…MBC-TV 『가정명랑드라머 아빠 우리아빠』(2일밤 8시20분)=「한여름밤의 이야기」.사장과 외출했다 돌아온 남수는 선풍기 앞에서 바람을 쐬면서도 일그러진 표정을 짓는다.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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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응급실이 첫 출근지…밤 고양이 가장
만물이 고이 잠든 새벽 5시. 자명종 소리에 기계처럼 몸을 일으키면 사건기자의 육신과 정신은 이때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우유 한잔으로 아침요기. 곤히 잠든 아내를 깨우기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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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고집·모성의 여인 최은희|불행한 현재를 영화 속 역할로 여기고 참아 주오…|독점수기 신상옥
다음 글은 최은희씨 실종 사건이후 수사협조를 위해「홍콩」에 가 있는 신상옥씨가 최씨 실종에 대한 감회와 사건전후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직접 쓴 글로 본사는「홍콩」에 특파된 이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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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암흑 속의 23년 참회의 수기
내가 어렴풋이 나마 밀봉교육에 소환될지도 모른다는 눈치를 챈 것은 두 번째 방문을 받은 6월이었다. 이때 그는 똑같은 것을 되풀이해 묻고 나서 『남반부해방을 위해 남한출신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