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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薔薇戰爭 제4장 捲土重來 : 5천명 對 10만 관군
관복을 다 입고 나서 수레를 타기 전 김흔은 정명부인을 돌아보며 말하였다. "공자께오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이익을 위하여 정의를 배신하지 않고, 나라가 위태로움을 당해서는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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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薔薇戰爭 제4장 捲土重來 : 君子인 남편에 현명한 부인
이홍의 입에서 김흔을 추천하는 말이 나오자 대왕 김명은 마음이 흡족하여졌다. 김흔이라면 땅에 떨어진 민심을 추스르기에 가장 적합한 인격자일 뿐 아니라 김양과 맞서 싸울 최고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