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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박 대통령이 만주로 가야 하는 이유
신경진베이징 특파원“1950년 6월 25일 새벽 분단된 한반도에 전쟁이 폭발했다. 다음날 미군이 공개 참전한다. 한반도 내전은 국제 전쟁으로 확대됐다. 6월 27일 미국 트루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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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23)
광해군이 어린 영창대군에게는 신경 쓰고 장성한 능양군(인조)을 주시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능양군의 부친이 정원군(定遠君)이기 때문일 것이다. 광해군의 모친 공빈(恭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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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장성택 측근 주 스웨덴 대사 소환
북한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측근으로 알려진 박광철 스웨덴 주재 북한 대사와 부인 이미란이 27일 중국 베이징을 통해 북한으로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의 한 외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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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0년 - 사대주의 산맥을 넘어 ③ 소현세자
중국 시민들이 선양시 선허구 차오양제에 있는 소년아동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지금은 자취가 사라졌으나 이곳은 1637년부터 8년간 소현세자가 거주하던 세자관으로 조선판 주중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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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지역 한인 50만 명, 독립운동의 둥지가 되다
조선의 집단 망명자들이 거주했던 중국의 유하현 삼원보 추가가 마을. 뒤에 보이는 산이 1911년 4월 민단자치조직인 경학사를 조직했던 대고산이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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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새 세상을 봤지만 권력에서 소외된 후계자의 좌절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소현세자의 무덤인 소경원. 사적 제200호로 지정됐으나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사진가 권태균 모든 역사에는 음양이 공존한다. 인조반정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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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새 세상을 봤지만 권력에서 소외된 후계자의 좌절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소현세자의 무덤인 소경원. 사적 제200호로 지정됐으나 아직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사진가 권태균 정묘호란 때인 인조 5년(1627) 1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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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심양장계 外
인문·사회 ◇심양장계(소현세자 시강원 지음, 정하영 외 역주, 창비, 1048쪽, 5만원)=병자호란 직후 8년간 선양에서 볼모로 산 소현세자와 그 일행의 슬픈 기록. 일반 독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