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 프리즘] 11년째 출몰하는 한강 하구 신종 유해 바다생물 ‘끈벌레’
전익진 사회부 기자 실뱀장어 철을 맞아 요란해야 할 경기도 고양시 한강 하구가 요즘 조용하다. 실뱀장어의 천적이자 괴생물체인 ‘끈벌레’가 다시 대규모로 출현해서다. 이에 어부들은
-
창원 수돗물에 깔따구 유충…환경부 보고서 작년부터 경고했다
특별조사위원들이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석동정수장을 찾아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지난달 7일부터 경남 창원시 수돗물에서 깔따구
-
실뱀장어 '이 놈' 때문에 씨가 마른다, 30cm 괴생물의 정체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 행주대교 아래 한강하구 행주나루터. 나루터 옆엔 소형 어선 10척이 정박해 있었는데 어부들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 강에서 걷어 올린
-
인천 수돗물 유충 16마리 또 발견 "정수장 관로 타고 가정으로"
15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의 한 가정집에서 주부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수돗물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인천 일대에 공급한 수돗물에서 유충이 계속 추가 발견되고 있다. 유충이 처음
-
한강상수원에서도 오염 지표종인 실지렁이 발견돼 충격
팔당댐 상류에 위치한 한강 이포보 부근에서 대량으로 발견된 실지렁이.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낙동강에 이어,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한강 상수원 보호구역에서도 시궁창 같은 오염이
-
오염 심한 한강....곤충류 줄어들어
한강이 각종 폐수 등으로 오염되어감에 따라 강물에 서식하는 동물생태계에도 변화가 생겨 곤충류가 사라지는 대신 지렁이 류가 크게 번성하고 있다. 이 같은 생태계의 변화는 상류인 남·
-
한강물 공업용수로도 부적
서울지역의 한강본류가 많이 오염돼 이곳에 서식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 동물로는 지렁이와 잠자리류 2종밖에 나타나지 않는 등 한강의 환경보전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