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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6천명의 수사원 동원도 한마디 제보보다 못했다|사당 살인범이 검거될 때까지
골동품상 금당사장 정해석씨 부부 및 운전사 실종사건해결은 결국「특수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경찰이 정씨의 실종사건수사에 착수한 것은 지난 6월20일. 수사본부는 13개 전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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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력의 획기적 강화
골동품상 금당주인 정해석씨 부부등 3명의 실종사건이 발생한지 한달이 넘도독 이렇다할 단서가 잡히지 않고 사건이 미궁속에 빠져버린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것은 피해자 가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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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용의자추적"만|골동품상 부부·운전사 실종수사 공전|생사도 모른 채 미궁에
『이제는 뒤쫓을 용의자조차 없다』-. 19일로 골동품상 금당주인 정해석씨 부부 등 3명의 실종사건이 발생한지 한 달째. 수사관들은 새로 떠오른 기관원을 사칭한 30대 청년에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