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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삭제했다는 北원전 문건, 옆 동료 컴퓨터서 발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A서기관이 삭제한 북한 원전 추진 관련 문건이 해당 서기관이 근무했던 원전산업과 다른 직원 컴퓨터에 옮겨진 사실이 확인됐다. 산업부는 “A서기관 외에는 이 문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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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원전 지어 北지원···삭제문서에 3가지 시나리오 있었다"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한 감사원 감사 직전(2019년 12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삭제한 ‘북한 원전’ 문서에는 북한에 원전을 건설하거나 전력을 공급하는 구체적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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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남은 문 대통령, 욕심 버리고 ‘정책 하자 보수’ 필요
━ 임기 말 대통령 리더십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들은 20명만 현장에 참석하고, 100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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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만든 한수원, 한국형 원전 해외시장 공략 승부수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원전) 1호기가 지난해 말 출력상승시험에서 출력 100%에 도달했다. 이는 국내 업체가 국내 기술로 건설한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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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0억 쓴 신한울 3·4호기, 탈원전 각본대로 퇴출 위기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공원 인근 도로에서 경북 울진 군민들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와 신한울 34호기 원전 원안대로 건설을 주장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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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0억 쏟은 신한울 3·4호기, 정부 탈원전 각본대로 날아갔다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공원 인근 도로에서 경북 울진 군민들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와 신한울 3,4호기 원전 원안대로 건설을 주장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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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신한울 3·4호 원전도 전력계획서 빼…원전에 대못질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 등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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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 중립’ 원자력 없이 불가능…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하라”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폐기 의지를 적극 지지한다. 정부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재개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라.” 녹색원자력학생연대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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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월성원전 기획살인" 전국 대학가에 대자보 나붙었다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 과정에서 원전의 경제성이 낮게 평가되도록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대자보가 전국 대학가에 붙고 있다. 원자력 녹색원자력학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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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학자들 "정치적·불법 결정 확인···탈원전 철회하라" 촉구
20일 오후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에 가동이 정지된 월성 1호기(오른쪽)가 보인다. 감사원은 이날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 결론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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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 언제 멈추나" 백운규 원전 위법 부른 文의 한마디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영구 가동중단은 언제 결정됩니까?”(문재인 대통령) 2018년 4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 A과장은 전날 청와대의 한 행정관에게 들은 문 대통령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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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청와대가 해명하라
감사원이 조기 폐쇄된 월성 원전 1호기의 경제성 평가에 문제가 있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산업부는 전기 판매 단가 전망을 낮춰 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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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압박 속 385일 레이스엔 코드감사 거부한 최재형 뚝심
최재형 감사원장이 지난 6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감사원이 20일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적절성’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최재형 감사원장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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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직원, 일요일 밤 11시 사무실 들어가 파일 444개 삭제
일요일이던 2019년 12월 1일 오후 10시 산업자원통상부 직원 G가 청사 사무실에 들어갔다. 한때 자신이 썼으나 이젠 동료가 쓰는 컴퓨터를 켰다. 비밀번호는 미리 받았다.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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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들여 보수해놓고 폐쇄…야당 “경제적 피해 규모 2조8000억”
감사원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가 잘못됐다고 결론을 낸 데 대해 원전업계에서는 정부가 탈원전이라는 결론을 정해 놓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수단을 무리하게 동원한 게 드러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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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정책 감성적으로 펴선 안 돼…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해야”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을 지낸 손양훈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20일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정부는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받아들이고 에너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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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게 터졌다"…월성1호 폐쇄에 따른 직접 손실 5652억원
“터질 게 터졌다.” 경북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에 적용된 경제성 평가가 타당하지 않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원전업계 관계자의 반응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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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1호기 경제성 저평가 인정은 획기적...탈원전 재검토해야"
손양훈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20일 “월성 1호기의 경제성이 저평가됐다는 감사원 조사 결과는 매우 획기적”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정부는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받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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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월성 1호기 가동 중지 관련 손실 보상해야"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 중앙포토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월성 1호기) 가동 중지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에 대한 보상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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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시선] 하늘의 그물, 검찰의 그물
권혁주 논설위원 단속의 그물이 너무 성겼던 것일까. 지난해 2월 경찰은 ‘국고 보조금 비리 특별단속’을 선언했다. 보조금을 엉터리로 타내거나, 엉뚱한 데 쓰거나, 빼돌리는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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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신구 원전(原電)의 명암… 퇴역 '고리 1호', 가동 시작 '신고리 4호'
29일 정부 ‘탈원전’ 정책의 역풍을 온몸으로 맞은 한국수력원자력의 부산ㆍ울산 원자력발전(원전) 현장을 둘러봤다. 40년 가동을 마치고 퇴역한 ‘고리 1호기’(과거)와 갓 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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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에 편견 개입…에너지엔 100점도 0점도 없다"
━ 50년 만에 첫 여성, 민병주 원자력학회 회장 원자력학회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회장이 된 민병주 회장은 ’미비했던 안전문제를 강화해 원자력 분야가 믿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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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시급"-월성 2ㆍ3ㆍ4호기, 2년 후엔 공간 없어 발전 중단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해변에 있는 월성원전. 왼쪽부터 월성 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 신월성 2호기. 중앙포토 ━ 2년여 뒤 국내 총생산 전력 2% 잃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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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전 사상 최대 적자…이래도 탈원전 고집할 텐가
한국전력이 적자의 늪에 빠졌다. 올 1분기에 무려 6299억원(연결 손익계산서 기준) 영업 적자를 냈다. 1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의 손실이다. 탈원전이 엎친 데 유가 상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