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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거실로 쑥, 냉장고는 메뉴 제안
비엔날레전시관 앞에 설치된 박승호의 ‘디 아크(The Arch)’(왼쪽)와 ‘프로파간다 그리드(Propaganda Grid)’‘오래된 미래’ 전시관 전경오세헌의 ‘오픈 카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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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케이크·냉이수프 맛깔나네 … 우리 집 ‘냉장고를 부탁해’
깡패와 요정.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가지 별명을 동시에 가진 셰프가 있다.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는 ‘비스트로 차우기’를 운영하고 있는 정창욱 셰프다. 그는 JTBC의 인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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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살리고 멋도 내고 신통방통한 ‘한 방울’
요즘은 채널을 어디로 돌려봐도 요리 프로그램이 대세다. 요리사들이 등장하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연예인을 앞세워 이들이 직접 요리를 하게 하거나 ‘먹방(먹는 방송)’을 보여주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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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참나물 파스타, 청어 샐러드 … ‘꿀꺽’ 군침 도네요
지난해 여름, 맛ㆍ모양ㆍ가격의 모든 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돔 페리뇽 빙수’. 고급 샴페인인 돔 페리뇽 2004년산으로 만든 셔벗과 복숭아 민트 샐러드, 유자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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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리조토, 대파 샐러드 … 기발해~ 입맛 당기네요
수학 여행에서 버스 뒷좌석을 고집하는 아이들의 남다른 포스, 변변찮은 게임 도구 하나 없던 시절 몇 시간을 놀아도 지겹지 않던 베개 싸움, 모닥불을 앞에 놓고 ‘어머니’란 단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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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양념·장식 최소화…살아있네, 재료 본연의 맛
‘미니멀리스트 키친 이수부’의 이수부 셰프. 그가 지향하는 요리의 간결함을 표현하기 위해 접시 위에 다양한 식재료의 단면을 담았다.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한다는 뜻의 ‘미니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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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구이·보리리조토, 낯설지만 낯설지 않아요
서울 한남동 ‘세컨드 키친’의 공동 셰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이지혜(왼쪽)·김진래 셰프가 주방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할까.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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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식재료 ② 프랑스 가정식으로 탄생한 토종닭·취나물·국화
서울 방배동에 있는 쿠킹 스튜디오 ‘르 셰프 블루’에서 수강생들이 로랭 달레 셰프에게 프랑스 요리를 배우고 있다. 왼쪽부터 로랭 달레, 임근영·김소예씨. 사랑엔 국경이 없다지만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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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무 크림', 아삭한 '열무 파스타' … 이탈리아 고향맛이죠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아르모니움'의 셰프인 에마누엘르 세라. 요즘 대세인 배우 전지현도 집에선 요리를 한다. 최근 한 행사장에서 그는 “요리에서 중요한 건 신선한 식재료”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