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력위조 신정아씨 2억대 손배소 당해
‘학력 위조’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신정아(37·여)씨가 성곡미술관으로부터 2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성곡미술관은 소장에서 “신씨가 2
-
[Cover story] B급 ‘묻지마 강사’말 못 붙인다! A급 ‘전문 강사’ 초빙戰
▶구조조정으로 IMF를 극복한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재교육으로 눈을 돌리며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의하는 전문 강사들의 몸값과 시장이 커지고 있다. 변해야 산다는 위기감
-
"꽃뱀 비하말라 … 아름다운 인연도 있다"
1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35)씨에 대한 네 번째 공판. 검찰이 변 전 실장에게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신씨에게 고가의 보
-
감사원과 국정감사는 ‘남의 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산업은행 본관. 2005년 11월 25일, 김창록 신임 한국산업은행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재임 중에 산은이 좋은 은행(Good Bank)에서
-
"변양균 - 신정아씨 사건은 권력형 비리 … 지식사회 인프라 흔들어"
서울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30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씨의 사건은 최고의 권력자가 연루된 권력남용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20
-
신씨 "소환 응하겠다" …檢, 혐의 입증에 주력
학력 위조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신정아씨가 건강상의 큰 문제가 없어 20일 오후 검찰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지난 18일 풀려나 병원에서
-
검찰, 신정아 '억대 주식 스폰서' 추적
서울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는 14일 "동국대가 교육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은 과정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동국대와 교육부 관계자들을 이틀째 소환해
-
1억 못 갚아 신용불량 된 신정아 2억 주식 투자…5억8000만원으로 불려
신용불량자 상태인 신정아(35)씨가 수억원대의 주식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누군가 뒤에서 신씨를 재정적으로 후원해 줬을 것이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나라당 권력형 비리
-
신정아씨 억대 증권계좌 보유
신정아씨가 현재 S증권에 거액의 주식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사실상의 채무불이행자인 신씨가 1년여 전부터 주식 계좌를 보유한 경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