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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돈스코이호 사기'…회사 이름만 바꿔 진행 중
돈스코이호 모형 [연합뉴스] 지난해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인양하겠다며 투자금을 끌어모았던 신일해양기술(옛 신일그룹) 측이 업체 이름만 바꿔 또다시 사기 행각에 나선 정황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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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의혹 '보물코인' 상장 무산...유튜브 창업자까지 거론하며 현혹
돈스코이호 보물선 투자 사기 의혹 사건이 인도네시아 금광 개발과 연계한 새 암호화폐(트레져 SL코인) 투자 사기 의혹으로 번진 가운데 11월 30일 예정된 SL코인의 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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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사기의혹’ 신일그룹, 수사방해 공지 논란…“경찰에 협조하지 말라”
신일그룹이 지난 7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의 금괴를 담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