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시가있는아침] '해변의 발자국'

    '해변의 발자국'- 유홍준(1962~ ) 얼마나 무거운 남자가 지나갔는지 발자국이, 항문처럼 깊다 모래 괄약근이 발자국을 죄고 있다 모래 위의 발자국이 똥구멍처럼, 오므려져 있다

    중앙일보

    2006.09.04 19:51

  • [1318 따라잡기] 책의 숲에서 뛰노는 아이들

    나는 꿈꾼다. 아이들이 맑은 눈동자로 책장을 넘기며 때로 자신도 모르게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그래서 창 밖의 매미 소리가 책갈피 속으로 스며들어 다시 소나기 후둑거리는 소리

    중앙일보

    2001.10.27 08:06

  • [1318 따라잡기] 책의 숲에서 뛰노는 아이들

    나는 꿈꾼다. 아이들이 맑은 눈동자로 책장을 넘기며 때로 자신도 모르게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그래서 창 밖의 매미 소리가 책갈피 속으로 스며들어 다시 소나기 후둑거리는 소리

    중앙일보

    2001.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