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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파에 열띤 설전도 얼어붙고
【성북】주말과 일요일 각 선거구가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열어 2·27 설전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로 뜨거운 말들은 그 자리서 얼어붙었다. 유권자 53만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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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령
이제 절후는 본으로 접어든다. 지난 겨울은 어느새 「바통」을 넘겨 봄을 맞아들인다. 봄 같은 겨울은 사계의 한 매듭을 풀어버린 허전한 느낌마저 들게 했다. 춘풍불위차수거 춘일편능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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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오락
요즈음 나는 엉뚱하다 싶은 결심 하나를 했다. 바둑을 배워야겠다는 것이다. 귀여운 아기의 재롱을 볼 여유도 없이 아빠는 집에 계신 시간이면 늘 동네기원에 나가 신다. 그렇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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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상
수산업 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7월22일부터 낚시는 지정된 낚시터에서만 할 수 있게 됐다. 해마다 늘어나는 강태공들로 내수 면의 어족 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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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분노
23일에도 집에앉아 있으려니 동네에서 20년째 살고있는 복덕방주인 영감이 찾아왔다. 이번「게릴라」 침공으로 10년이나 감수한데다가 평일에는적어도 4, 5명의 손님은 찾아왔는데 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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