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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29일 현재 일제 등원|당선자 오늘 국회등록
신민당은 27일 국회의원 당선자회의를 열고 운영회의의 등원결정에 따라 27일 하오3시 소속국회의원의 일괄등록을 끝내고 29일 등원하기로 결의함으로써 6·8총선 후 공화당만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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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운영에 강경책 비쳐|공화, 중진회담 유산 후 대야성명
이효상 국회의장이 두 번째로 제의했던 여·야 중진회담은 신민당 측 묵살로 다시 유산되었으며 이에 따라 공화당은 국회대책 등 당면한 문제의 처리에서 강경한 방향으로 기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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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 큰 정국
광복의 날 1945년 8월15일. 민족해방의 8·15는 바로 비극적 민족분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 36년간 지배자로 군림했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38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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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소송의 속결
6·8총선이 있은 지도 한 달 반이 되지만 정국의 혼미는 그 타개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한 채 시일만을 천연 시키고 있다. 여·야 간의 대화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지만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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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와의 대화로 시국해결 안 된다
김대중 신민당 선전위원장은 11일 이효상씨가 난국타개를 위해 야당중진인사와의 회담을 제의한데 대해 『이효상씨가 만나자는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나 우리는 현 시국이 이씨와의 대화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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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수습|나의 제언
6·8 선거도 벌써 2주일이 지났는데 그 후유증이라 할까 부정선거 시비를 둘러싸고 여·여가 대립해서 해결의 방도가 막연해 진 것은 국민으로서 매우 우려치 않을 수 없다. 정치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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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해봤자 자멸할 것을…
…『혼란된 시국을 그대로 볼 수 없다』는 명분으로 안방문을 나선 시국선언파 재야노장인사들은 야당단일의 깃발을 앞세우고 5일 아침 민중·신한 양당 당사를 순방-. 박순천·유진산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