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포럼] 사법부를 못 믿는 나라는 추락하고 만다
김원배 사회팀장 얼마 전 퇴근하는 지하철 안에서 앉을 자리가 보였다. 그런데 두 여성 사이였다. 찰나와도 같은 시간에 여러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자리에 앉으면 몸은 편할 것이다
-
시골판사 박보영 전 대법관, 첫 출근은 환영 대신 항의
10일 전남 여수시법원에 출근하고 있는 박보영 전 대법관. [연합뉴스] “우리들은 박보영 전 대법관이 재판거래에 연루됐다고 믿고 싶지 않다. 회사가 정리해고 요건을 제대로 갖
-
‘시골판사’ 박보영 전 대법관, 항의 속 첫 출근
박보영 전 대법관이 10일 여수시법원에 첫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골 판사’ 박보영(57ㆍ사법연수원 16기) 전 대법관의 일선 법원 복귀는 험난했다. 박 전 대법관은
-
'시골판사' 선택한 박보영 전 대법관···1심 재판 맡는다
박보영 전 대법관. 사진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 당시 모습. [뉴스1] 박보영 전 대법관(57·사법연수원 16기)이 퇴임 대법관으로는
-
대법관에서 시골판사로 … 박보영의 아름다운 퇴장
박보영 올 초 퇴임한 박보영(사진) 전 대법관이 변호사로 개업하지 않고 작은 도시에서 소액사건을 다루는 ‘시·군법원 판사’로 일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 전 대법관은
-
[클릭!이한줄] “과거에 얽매어 현재를 부정하면 불행”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전에 그 문제를 철저히 규명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서둘러 해결책을 찾지 말고 당면한 문제나 사안에 초점을 맞추세요. 문제와 관련된 사실을 모두
-
'시골판사'자청 부임길 교통사고로 법복 벗어
'시골법관' 을 자원했던 한 판사가 첫 부임길에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끝내 법관의 꿈을 접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10일 법복을 벗은 손수태 (孫壽邰.39.
-
어느 판사의 필화사건|헌법의 신분보장불구 하루만에 좌천
법관이 「인사압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사법권 독립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며 티끌없는 법관인사는 공정한 재판으로 나타나 바로 국민의 기본권보호와 직결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
교통위반으로 면허 취소된 영 여왕 생질|"왕족이라도 법에 따라야지" 모두 외면
얼마 전엔 시집가기 전의「앤」공주가 그러더니 이번엔 여왕의 생질이 교통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았다. 시속 제한 70「마일」의 도로에서 1백10「마일」의 과속으로 달린 게 유죄.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