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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탁 많아 몸살날 지경
○…민정당의 한 고위당직자는 5일 『금융계 인사에 문제점이 있는 것 같다』면서 『재무당국은 청탁풍조로 물든 금융계 인사풍토를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일침. 이 당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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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가 청탁인가"|"사후에 재물받아도 처벌" 대명률직해
요새 청탁풍조배격운동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청탁을 하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는 것이다. 이조실록에서 성종원년 3월19일자를 펴보면 『…무릇 분경하는 자는 대개인연을 내세워 청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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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 쇄신 제2파
『여당 의원들이 서정 쇄신에 앞장서 달라』는 지난 12일의 박정희 대통령 지시가 내려진 이후 여당과 행정부 주변엔 숙정 2파가 일고 있다. 2파의 대상이 정치인들이 그 선거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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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노이로제」…몸사려 눈치 살피기
서정쇄신의 회오리가 두 달째 계속되고 있는 관가에는 급행료 등 외면적인 부조리가 전에 비해 훨씬 움츠러들었으나 한편으로는 업무처리의 지연, 공무원의 사기저하 등 새로운 형태의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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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은 현직에 만족하나|판·검사의 대우를 보면
검찰의 두 판사영장신청사건은 가뜩이나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라는 법조계에 큰 파문을 던졌을 뿐 아니라 이제 정쟁의 커다란 불씨가 될 기미마저 엿보인다. 각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