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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23)이 부진에서 벗어나 한국 대표팀을 올림픽 축구 8강에 올려놨다. 권창훈이 후반 32분 왼쪽 측면에서 날린 과감한 슛은 멕시코의 골대를 갈랐다. 사상 첫 2회 연속 올
중앙일보
2016.08.11 06:30
2024.06.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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